[산업] KOTRA-IBITA,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 KOTRA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2025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화장품·미용 박람회(Cosmoprof World Wide Bologna 2025)'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볼로냐 피에라 전시장(Bologna Fiere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 화장품, 스킨케어, 미용기기, 헤어케어, 바디케어, 패키징 등 뷰티 제품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다. 한국관은 총 2,910㎡ 규모로 22B홀과 16A홀에 위치하며, 108개사 내외의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1개 부스(12㎡) 기준으로 총 참가비 600만원을 부담하게 되며, KOTRA는 부스임차료와 장치비의 70% 이내를 국고 지원한다. KOTRA 관계자는 "참가기업에 대해 1부스당 1CBM 한도의 운송비 전액 지원, 한국관 디렉토리 제작, 사전 마케팅을 위한 바이어 리스트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3일까지 KOTRA 무역투자24 또는 글로벌
-- 커니, 룩스아시아 보고서 발표 싱가포르 2024년 10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 커니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옴니채널 브랜드 구축 기업 룩스아시아는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백서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인도 럭셔리 뷰티 시장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India's massive untapped growth opportunity in luxury beauty) [https://www.kearney.com/industry/consumer-retail/article/india-s-massive-untapped-growth-opportunity-in-luxury-beauty ]'이라는 제목의 두 번째 백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인도 럭셔리 뷰티 시장이 가진 거대한 성장 잠재력과 함께 복잡한 과제들을 분석하고 있으며, 나아가 시장 성공을 위한 주요 상업 분야를 제시한다. 이미 10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인도 럭셔리 뷰티 시장은 2028년에는 미화 16억 달러, 2035년에는 미화 40억 달러로 급성장하며 4배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14%라는 성장률을 기록
광주 서구, 미용업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 가시화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추진한 미용업 종사자 전문 기술교육 프로그램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미용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는 2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4년 미용업 종사자 전문 기술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교육 수료생과 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교육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 것으로, 영세 미용업 종사자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미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구청의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투입된 이번 교육은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으며, 71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펌 ▲염색 ▲붙임머리 ▲모발관리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실무 중심의 심층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과정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성과 공유회에서 "미용업은 단순한 기술 서비스를 넘어 고객과의 심층적 소통이 요구되는 종합 서비스 산업"이라며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현상에 대비하여 정부는 향후 노동시장에서 비중이 커지는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은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40대 이상 중장년 구직자 5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구직활동 시 가장 큰 걸림돌로 ‘나이에 대한 편견(43.1%)’이 꼽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조사와 동일한 결과로 다양한 중장년층 고용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중시하는 사회 풍토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원하는 분야의 일자리 부족(29.8%)’, ‘경험, 경력 부족(13.4%)’, ‘취업 관련 정보 수집의 어려움(11.7%)’, ‘면접 기회 부족(2%)’의 답변도 있었다.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퇴직 후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상태에 놓여 있었다. ‘3개월 미만’ 구직활동 중이라는 구직자가 31.6%로 가장 많았고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24.3%)’이 뒤를 이었지만 ‘6개월 이상~1년 미만(18%)’, ‘1년 이상~2년 미만(14.3%)’, ‘2년 이상(11.9%)’으로 6개월 이상 장기
나스미디어, 2025 디지털 미디어 전망 보고서 통해 산업 트렌드 예고 국내 대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가 28일 발표한 '2025년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전망 보고서'가 업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고서는 AI 기술과 초개인화가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하며, 향후 미디어 소비와 광고 트렌드의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2025년 광고 시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성장 예상 나스미디어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광고 시장은 내수 부진 완화와 함께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디어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광고가 전체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영상 소비 형태 변화: 세로형 영상과 CTV 광고 주목 이용자들의 동영상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세로형 동영상과 커넥티드TV(CTV) 광고상품이 새로운 주목받을 전망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국내 플랫폼들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 전면형 광고 지면을 개발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모색 중이다. 5대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 집중 조명 1. 장소의 콘텐츠화: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확대 지도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위치 기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세종'이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레이아웃 부문 올해의 상에 선정됐다. 시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정소식지 '세종'은 지난 2012년 시 출범과 함께 창간된 후 매월 주요 시정소식과 생활정보, 문화예술, 축제·관광 등 유용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정수도 완성과 한글문화수도, 자족경제도시 등 핵심 시정을 깊이 있게 다루는 기획 면을 도입하고, 시민인터뷰와 전문가 기고 등을 통해 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 사진,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풍성하게 활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지면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오진규 공보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을 담는 데 초점을 맞춰 시정소식지를 제작·발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시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34회를 맞은 대한민국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의 발레 연습 모습이 포착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발레를 본격적으로 다룰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 포스터,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눈부신 발레의 향연으로 이끌 것을 예고한 ‘단, 하나의 사랑’. 특히 발레리나로 변신한 주인공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8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의 발레 연습 장면을 공개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를 하기 앞서 토슈즈를 신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 연습복을 입은 유려한 라인 등 발레리나 이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유연한 몸동작은 단연 돋보인다. 신혜선은 팔을 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신혜선이 발레리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
SBS 금토 ‘녹두꽃’에서 감독판이 전격 공개되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유일한 사극인 ‘녹두꽃’은 지난 4월 26일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동시간대와 2049시청률에서 1위, 그리고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5월 8일과 9일 밤 10시에는 그동안 방송된 8회 방송분을 감독판 형식의 총 4부로 압축해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는 19세기 말 전라도 고부에서 백이강(조정석 분)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습과 더불어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백이현(윤시윤 분)이 이복형인 이강을 만나게 되는 장면, 그리고 보부상 송자인(한예리 분)과도 우연찮게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다시금 공개되었다. 특히, 전봉준(최무성 분)이 일으킨 횃불민란으로 인해 백가가 백성들에게 쫓기고, 이강과 이현이 각각의 방식으로 그를 살려내기 위해 안간힘 쓰는 장면도 그려졌다. 그러다 백가가 살아 돌아온 뒤 이방이 될뻔 했던 이강은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자인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뒤 결국 전봉준을 찾아가려 결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현의 경우 백가에 의해 자신과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