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은 전국 9000여곳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하는 KT엠모바일 ‘LTE 후불 유심’은 무약정 요금제 6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요금제는 기본료 979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를 사용할 수 있는 ‘실용 USIM 1.7’,기본료 2만64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GB와 롯데 L.POINT 3000포인트가 매월 제공되는 ‘L.POINT 10GB’다. KT엠모바일과 세븐일레븐은 유심 판매를 기념해 모든 가입고객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IT 액세서리 액세서리 구입 시 사용 가능한 쇼핑몰 M 쇼핑 2만원 할인권, 상해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L.POINT 제휴 요금제 2종에 가입하면 L.POINT 1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 한다. 제휴카드로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하면 매달 최대 1만7000원이 청구할인 된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세븐일레븐에서 유심을 구매한 고객이 빠르게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전용 ‘셀프 개
터키항공의 ‘터키항공 카고’가 서커스 현장에서 구출된 사자를 안전하게 이송해 자연 서식지로 되돌려 보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터키항공 카고는 전 세계 124개국으로 운항 중인 화물 항공 브랜드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터키항공 카고가 이송한 사자들은 수사자 네이선과 암사자 루카, 찰리 및 카이 총 네 마리로 우크라이나에서 35평방미터 크기의 우리에 갇혀 사육 당하며 서커스 공연에 이용됐다. 네 마리 사자들은 동물권 보호 단체 ‘로렌스 안토니 지구 기구’에 의해 구조되어 터키항공 카고의 후원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위치한 자연 서식지로 이송됐다. 이송을 위해 전담 사육사, 수의사, LAEO 소속 담당자 2명 및 IATA LAR(IATA의 살아 있는 동물 운송 규정) 인증을 받은 터키항공 카고의 전문 인력이 총력을 기울였다. 또 특수 설계된 컨테이너로 사자의 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 9000킬로미터에 육박하는 장거리 비행 후 사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라가 캄마 자연 공원에 방사됐다. 크라가 캄마 자연 공원은 아프리카 지역 맹수들을 보호하는 자연 서식지로 해안가 산림 및 초원이 1만4000평방미터에 걸쳐 펼쳐져 있다. 서커스 환
종합 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후드가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대안으로 알려지며 오래된 후드 교체 구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파세코는 NS홈쇼핑에서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60분 동안 ‘파세코 후드 긴급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NS홈쇼핑 방송중 구매 고객에게는 장기 무이자 할부와 사은품의 혜택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실내에서는 공기정화기를 사용하지만,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기 전까지 공기정화기만으로 실내 공기를 환기하기 벅차기 때문에 주방과 실내의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외부로 내 보내는 역할로 후드가 관심받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환기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집안 공기는 오염됐을 뿐 아니라 주방은 조리 시 유해 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에도 후드를 작동시키는 것이 좋다고 알려지며 파세코의 후드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파세코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동력 역류 방지 댐퍼를 상품화해 후드에 적용했다. 무동력 역류 방지 댐퍼는 파세코 만의 노하우와 특허 기술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무동력의 역류 방지 기술을 채택해 실리콘 밀폐를 통한 냄새, 미세먼지,
딥러닝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19년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15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의 기술적 경쟁력뿐 아니라 상용화에 따른 지속적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기술평가, 투자심사위원회로 이어지는 엄격한 투자 심사 과정을 통해 투자처를 선발한다. 주 평가 기관인 신용보증기금 경기스타트업지점은 머니브레인이 보유한 딥러닝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형태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구현하는 실행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또한 머니브레인이 국내외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산업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니브레인은 57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K-Global 스타트업 1위 수상을 통해 이미 기술 경쟁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 딥러닝 및 인공지능 기술 관련 57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15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머니브레인의 인공지능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자연어분석, 음성 및 영상을 처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을 통해 AI 영어회화, AI 가상모델과 같은 한층 더 고도화된 대화형
굿플러스북은 동일본대지진 발생 8년을 앞두고 지난 11일 ‘자매 인형의 세계 여행-동일본대지진 후 6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하 자매 인형의 세계 여행)’을 국내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어린 딸을 잃은 엄마가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 3월 11일부터 6년 간의 시간을 기록한 책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바 있다. 대지진으로 아이리와 주리라는 두 딸 가운데 첫째 딸인 아이리를 잃은 엄마 사토 미카씨가 직접 쓴 이 책에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다 담지 못하는 재해 당사자의 세밀한 일상과 감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언니를 잃은 둘째 딸 주리의 순진무구한 마음에 연대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감동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16년 크리스마스 아침. 미야기현에 사는 주리는 사진집 한 권을 받았다. 인형 한 쌍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집이었다. 둘 다 여자아이 인형으로 이름은 ‘아이리’와 ‘주리’였다. 아이리는 주리의 세 살 터울 언니인데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날, 타고 있던 유치원 버스를 덮친 지진해일과 화재로 어린 생명을 잃었다. 주리는 사랑하는 언니를 마음속에 품고 자라 여덟 살이 되었을 때 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봄을 맞아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의 콘셉트는 ‘봄을 부르는 별미 국수’다. 봄의 대표 식재료인 달래와 봄동을 활용해 제철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일품요리로 즐기던 메뉴를 면과 접목해 간편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쇠고기 달래 국수’는 소고기를 푹 우려내 깊은 맛이 나는 육수에 부드럽게 삶은 소고기 수육과 달래를 듬뿍 올렸다. ‘쇠고기 모둠 수육’은 별도 일품요리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우삼겹 비빔국수’는 센 불에 단시간 볶아 육즙과 불맛을 살린 우삼겹과 참나물 및 신선한 채소를 듬뿍 올렸다. 새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비벼 먹으면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00% 당첨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CJ ONE앱을 통해 13일까지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신메뉴 취급 매장정보와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제일제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일제면소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별미국수를 선보이게 됐으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별마당도서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일상 속 열린 문화 공간이라는 개관 취지를 담은 ‘별마당도서관 열린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별마당도서관은 13m 높이의 초대형 서가와 7만여 권의 책이 진열된 열린 문화 공간으로 매주 2~3회에 걸쳐 명사 초청 강연과 수준 높은 공연을 열고 있는 수도권 대표 문화 관광 명소다. 2017년에 개관한 별마당도서관은 '도서관에 온 예술'이란 주제로 설치 미술 작가 최정화의 ‘꿈나무’와 미국의 설치예술가인 마이클 스틸키의 ‘별마당 북트리’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별마당도서관의 새로운 아트 프로젝트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고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연간 2300만명 이상 찾는 랜드마크 쇼핑몰에 신진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설치 및 조형예술로 접수 부분은 현재 북트리가 있는 중앙 공간에 설치할 작품이다. 그 외에 별마당도서관의 기타 공간을 활용한 창의적 작품도 추가 제안이 가능하다. 부문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3월 20일부터
화성세탁기는 지난 7일 오전 화성세탁기 앞 에서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7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980년에 설립된 화성세탁기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업, 공업, 상업, 업소용 세탁장비전문업체로 2011년부터 자체 생산하는 세탁기 및 건조기를 기부하기 시작, 현재까지 세탁기 및 건조기 23대를 기부해 기부총액은 3억5000여만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우리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대구가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 메시지를 밝혔다.
화성세탁기는 지난 7일 오전 화성세탁기 앞 에서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7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1980년에 설립된 화성세탁기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업, 공업, 상업, 업소용 세탁장비전문업체로 지난 2011년부터 자체 생산하는 세탁기 및 건조기를 기부하기 시작, 현재까지 세탁기 및 건조기 23대를 기부해 기부총액은 3억5000여만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고창오 화성세탁기 회장은 “전달된 성금이 우리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대구가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 메시지를 밝혔다.
배우 이원재가 못 말리는 남편의 정석을 선보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이원재는 유선의 남편이자 김해숙의 사위인 정진수로 완벽 변신,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대체 불가 매력을 터트릴 예정이다. 이원재가 분한 정진수는 반찬 투정은 물론, 누가 깨워주기 전까지는 지각을 면치 못할 정도로 철없는 인물이다. 그는 가사와 회사 일로 매일 힘겨운 아침을 맞이하는 강미선에게 또 다른 고통을 보태다가도 아내의 잔소리 공격이 들어오면 금세 꽁무니를 빼 짠내를 유발한다. 특히 장모인 박선자에게 미운털이 콕 박힐 만큼 평소 집안일과 육아를 뒷전으로 미루는 그이기에 공개된 사진 속 딸 다빈이와의 오붓한 모습이 낯설게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동태를 살피는 듯한 그의 표정에선 한껏 긴장감까지 서려 있어 예측 불가한 상황에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정진수는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얄미움을 자아내지만, 장모님 없으면 못산다는 고백을 할 정도로 ‘장모님 바라기’ 면모를 보이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안길 계획이다. 특유의 얍삽함과 능청스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그의 맹활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