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인문한국연구소협의회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 102호에서 ‘인문학, 평화·공존·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인문학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인문한국지원사업을 수행해온 전국 대학 연구소 53곳이 평화와 공존 시대의 인문학의 역할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 발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연구사업을 시작한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 연구소들이 인문학 대중화와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지역인문학센터의 우수 성과를 보고하는 성과보고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가 이사회에서 수닐 프라샤라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했으며 이 임명은 즉시 발효된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수닐은 새로운 직책을 통해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300만명이 넘는 전문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PMI 글로벌 조직을 이끌어가는 수장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사회와 함께 PMI의 새로운 전략 계획의 실행을 감독하는 한편, 전세계 수백만명의 프로젝트 전문가들이 경력을 발전시키고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한 미래를 향해 조직을 인도하게 된다. PMI 이사회 의장이자 PMP이며 기술사인 랜들 블랙은 “PMI는 전 세계적으로 프로젝트 관리 실무를 발전시켜온 50년 동안의 성공적인 유산을 기반으로 앞으로 50년 그리고 그 이상을 위해 역동적인 새로운 과정들을 수립하고 있다”며 “수닐의 글로벌 리더십과 디지털 전환 전문성 및 PMI 목표에 대한 열정이 그를 차기 CEO로서 가장 적임자가 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닐의 지도력은 투명성과 협업이 강화되는 시대를 열어 PMI의 업무를 지원하는 회원과 자원 봉사자 및 이해관계자들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우리로 하여금 전세계 프로젝트 관리의 결과와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베스트셀러 블러셔, 컨투어링, 하이라이터로 구성된 블러셔 팔레트 ‘치크리더스 핑크 & 브론즈 스쿼드’ 2종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베네피트의 ‘치크리더스 핑크 스쿼드’는 베스트셀러 블러셔와 신제품 하이라이터가 함께 구성되어 더욱 특별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골드 핑크 하이라이터 ‘티클’과 발레리나 핑크빛 블러셔 ‘단델리온’, 골든 핑크 블러셔 ‘갤리포니아’, 매트 파우더 브론저 ‘훌라’, 컨투어링 브론저 ‘달라스’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아 러블리한 핑크빛 메이크업을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도 함께 선보인다. ‘치크리더스 미니 핑크 스쿼드’는 베네피트 대표 아이템인 ‘단델리온’과 ‘갤리포니아’, 신제품 ‘티클’로 구성되었다. ‘치크리더스 미니 브론즈 스쿼드’는 블러셔, 하이라이터, 컨투어링이 모두 가능한 멀티 팔레트다. 신제품 골드 파우더 하이라이터 ‘쿠키’, 살구빛 허니 블러셔 ‘골드 러쉬’, 매트 파우더 브론저 ‘훌라’로 구성돼 건강하게 반짝이는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베네피트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베네피트의 블러셔 팔레트는 누구나 활용 가능한 인기 아이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가 ‘2019년 미국 연구개발 테마 총서 Vol. 11. 플라즈마'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국내 총생산 대비 R&D 투자비중은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 정부와 민간을 합친 연구개발비 총액은 세계 5위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연간 정부로 부터 R&D 예산 20조원 규모를 지원받는 연구주체의 경쟁력은 투입 예산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평가에서도 국내 기업혁신역량은 35위, 산학연구협력 수준은 27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 2018년 네이처 인덱스를 보면 세계 100대 대학에는 서울대와 KAIST 2개뿐이며, 정부 출연연구소도 100대 연구기관에 IBS 등 4개, 기업 연구소는 100대 기업 중 삼성전자만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에 비하여 상당히 낮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연구논문 양 뿐 아니라 연구의 질에서도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 R&D 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R&D 총 예산은 1496억달러로, 지난 2017년 1568억달러
바흐의 칸타타와 모테트로 꾸며진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정기연주회가 24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흐를 중심으로 당대에 교류했거나 영향을 주고받은 작곡가들의 칸타타와 기악 작품을 연주하는 바로크 저녁음악회 이름을 딴 바로크 아벤트무지크 첫 번째 시리즈로 올해부터 시작된다. 아벤트무지크는 독일 북부 발트해에 면한 항구 도시 뤼벡의 유서 깊은 마리아 교회의 오르가니스트였던 북스테후데가 1678년부터 정례화해서 매주 일요일 개최해 1810년까지 열어왔으며 청년 바흐가 휴가 기간을 무시하고 여기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 시리즈의 첫 연주는 바흐의 칸타타와 모테트로 문을 연다. 1부의 칸타타 ‘Gottes Zeit ist die allerbeste Zeit 주의 때가 가장 좋사오니 - 슬픔의 의식’ BWV 106번에는 젊은 시절 바흐가 가까운 이의 죽음을 대하는 깊은 감정이 담겨져 있다. 2부에 마련된 바흐의 모테트 ‘Der Geist hilft unser Schwachheit auf 성령이 우리 약함을 도우시니’ BWV 226, ‘Komm, Jesu komm 예수여 오소서’ BWV 229 이렇게 두 곡은 장례식을 위해 작곡되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봄날엔 케이블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봄 이벤트를 마련해 지난 3월 9일부터 5월까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월별 고객 맞춤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9일부터 시작되는 3월 할인 이벤트는 ‘그대와 함께 시작해 봄’이라는 주제로,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증을 제시하면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그대와 함께 하고픈 봄’이라는 주제로 4월 한 달간은 20대남녀커플 모두에게 2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최근 방영된 TV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의 데이트 장소로 더욱 유명해지며 새로운 부산의 데이트 명소로 자리매김 하면서 부쩍 늘어난 데이트 족을 위한 것이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녀, 부모, 조부모의 3대 이상 대가족이 방문하면 가족 모두 2000원을 할인해 주는 ‘그대와 함께 날아 봄’ 이벤트를 활용하면 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 학생증, 등본 등의 확인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나눔기업교육원 전국지부강사들이 지난 2019년 3월 11일부터 15인이상 단체나 사업장 현장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운동법 등 무료출강을 실시한다. 암보다 무서운 공포의 뇌질환 치매는 본인보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커다란 불행이며, 생각하기도 싫은 질병이다. 나눔기업교육원 남궁해권 대표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두뇌만 사용하는 직업군들이 늘어나고, 방부제에 길들어진 인스턴트 음식, 독가스보다 더 유해한 초미세먼지, 운동부족과 과다한 고단백질 섭취 등 다양한 원인 등으로 치매환자들의 발병이 갈수록 연령이 하향 추세인 점은 심히 우려스럽고, 산업현장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교육 및 철저한 뇌신경을 자극하는 손, 안면근육운동과 뇌에 좋은 음식섭취 식생활 관리 등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방교육과 조기치료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치매 국가 책임제는 고령사회를 맞아 증가하는 치매 질환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정책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대선에서부터 강조해온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는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지역사회 인프라와 건강보험제도를
LG생활건강이 봄의 상징인 벚꽃을 수놓은 화사한 디자인의 ‘이자녹스 벚꽃 에디션 시즌4’를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자녹스는 매년 봄마다 ‘벚꽃’을 테마로 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봄의 설렘을 제품에 담고 있다. 올해 에디션은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만개해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순간을 디자인에 적용한 4종의 제품이다. ‘에이지 포커스 피토 프로레티놀 익스트림 커버쿠션’과 ‘에이지 포커스 피토 프로레티놀 링클 세럼’, ‘루즈 에이지리스 에센셜’, ‘커버수프림 트리트먼트 BB’까지 기초와 메이크업 제품을 다양하게 벚꽃 에디션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에디션의 대표 제품인 ‘에이지 포커스 피토 프로레티놀 익스트림 커버쿠션’은 핑크색 용기에 만개한 하얀 벚꽃이 입체적으로 조각된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 쿠션은 ‘에이지 포커스 링클 세럼’의 링클케어 핵심 성분을 함유했을 뿐 아니라 커버력과 보습, 윤기가 오래 지속돼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에이지 포커스 피토 프로레티놀 링클 세럼’은 산뜻하고 촉촉한 제형으로 안티에이징 케어는 물론 환절기 유수분 밸런스까지 관리할 수 있는 세럼이다. 이번 에디션에서 상큼한
올봄 일본 벚꽃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행박사 이벤트를 주목하자. 여행박사가 일본 벚꽃 시즌을 맞이하여 일본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벚꽃 캐리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별 자유 여행 상품과 패키지여행으로 구성했다. 전통적인 벚꽃 여행지인 규슈, 오사카, 도쿄, 홋카이도 지역을 포함해 도심을 벗어나 여유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시코쿠, 주고쿠 등 일본 소도시도 포함됐다. 3일, 4일 일정으로 가격은 20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출발지는 서울과 부산, 대구가 있다. 4월 30일까지 기획전에 포함된 상품을 결제하면 벚꽃 캐리어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이다. 또한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포켓 와이파이 1일 무료 이용권도 제공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야쿠르트 아줌마’의 명칭을 ‘프레시 매니저’로 변경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의 상징과도 같은 ‘야쿠르트 아줌마’는 1971년 47명으로 최초 활동을 시작했다.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성실함으로 1975년 1000명, 1983년 5000명, 1998년 1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대표 방판 조직으로 성장했다. 48년 만에 새롭게 바뀌는 ‘프레시 매니저’는 신선함을 뜻하는 ‘Fresh’와 건강을 관리해주는 ‘Manager’를 합친 단어다. 신선한 제품을 전달하며 고객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을 담았다. 한국야쿠르트는 대대적인 명칭 변경을 통해 방문판매 채널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며 신선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레시 매니저’라는 새로운 이름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14년 익숙했던 노란색 유니폼을 핑크색으로 과감하게 바꾼 것을 시작으로 최근 블루색으로 포인트를 준 신규 유니폼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해 왔다. 여기에 세계 최초 이동형 냉장카트 ‘코코’를 통해 ‘프레시 매니저’의 활동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코코’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