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RF통신부품 전문기업 기가레인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9에서 연성회로기판 기반의 RF커넥티비티 솔루션 FRC를 소개했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기가레인은 자사 솔루션에 관심을 표현한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며 직접 FRC를 홍보했으며 여러 업체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MWC 2019 공식 미디어 채널인 ‘Mobile World Live’는 지난 27일 기가레인이 이번 MWC에서 폴더블폰과 5G용 스마트폰을 위한 플렉서블 RF커넥티비티 솔루션 FRC를 소개했다는 내용을 다루기도 했다. FRC는 스마트폰에서 신호의 송수신을 담당하는 안테나와 신호의 처리를 담당하는 RF 모듈을 연결, 스마트폰이 기지국과 연결되어 통신이 가능하도록 기능하는 부품이다. 지금까지는 소형 동축 RF 케이블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해당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구부러짐에 취약하고 기능의 확장이 어려워 스마트폰의 혁신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기가레인은 Coaxial RF cable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해오며 파악한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Coaxial RF cable을 대체할 수 있는 FRC를 개발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차량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를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이 DVRS는 차량 내 AV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간단한 기능의 내장형 영상 기록장치가 양산차에 적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전후방 고화질 녹화, 주차 중 녹화, 충격감지 모드, AVN 연동, 스마트폰 연동, 메모리 고급 관리, eMMC 적용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높은 신뢰성과 외부 연결성까지 갖춘 차세대 DVRS가 빌트인 타입으로 제공된 것은 처음이다. 특히 현대차·기아차의 DVRS 모듈은 룸미러 뒤쪽 공간에 숨겨져 외부로 노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방해나 사고 시 부상 우려가 전혀 없다. 이 DVRS의 전방 카메라는 룸미러 뒤쪽 플라스틱 커버 안에 내장되며 후방 카메라는 기존 주차보조용 카메라를 활용한다. 긴급 녹화버튼은 룸미러 위 실내등 옆에 배치돼 위급 상황에서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 장착된 32GB 용량의 저장장치는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내장형 eMMC 타입으로 내구성과 신뢰성이 높은 메모리를 적용해 일반 외장 카드타입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00주년’ 알리기에 나섰다.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다. SK텔레콤은 대한민국 대표 이동통신사로서 10년간 MWC 전시에 참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특별히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지난 100년 발전상을 소개하는 별도 전시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대한민국 100년 발전상’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를 ‘옥수수 소셜 VR’ 시연을 활용해 상영했다. 해당 영상에는 대한민국의 상해 임시정부 수립부터 비약적인 경제 발전, 이동통신 발전과 함께 ICT 강국으로 거듭난 역사가 담겼다. ‘옥수수 소셜 VR’은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이용자들이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 속에서 함께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동영상을 감상하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작년 10월부터 제공 중이다. 소셜 VR을 활용하면 물리적인 위치와 관계없이 마치 집에서 함께 영상을 보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전시를 도이치텔레콤과 연계
이구스가 ‘Smart Factory Expo 2019’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 저비용 로봇 자동화의 실현 robolink ‘누구에게나 쉽고 부담되지 않는 로봇 자동화 실현’을 목표로 개발된 robolink는 플라스틱 웜기어 조인트와 스텝 모터로 구성된 단순한 형태와 빠른 설치 및 조립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바로 사용 가능한 컴팩트형 제품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로봇 시스템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 robolink 제품 담당자 오재우 대리는 “이구스 저비용 로봇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robolink의 원리와 활용 방안을 국내 업체에 더욱 자세히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로봇용 에너지체인 드레스팩 시스템 triflex 여러 산업 현장에서 로봇의 움직임이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케이블 및 호스가 마모되거나 서로 엉키는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에 적합한 triflex 드레스팩 시스템은 케이블에 루프 현상이 생기지 않고 안전하게 에너지체인을 가이드할 수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시민성 향상으로 진정한 국민이 될 수 있게 돕기 위하여 지난 2월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이탈 청소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통일부 산하 하나원과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사회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심신단련을 위한 과학 신체활동으로 인솔자 및 청소년 26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어울리기 위하여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체험으로 사회적응력을 높였다. 체험활동 프로그램 속에서 자신감이 향상되고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이 높아졌으며 앞으로 꿈을 설계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균형 있는 신체를 만들기 위한 짐볼밸런스와 긍정적 희망등불 LED별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야간에는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토크콘서트 별별이야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2일차는 신종 스포츠 활동으로 스네이크보드와 디스크 골프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청소년 체험활동을 태어나 처음 경험하면서 스스로 대견스러웠고 무척 재미있었다며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이 지난 2월 27일 지역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군청에 졸업생 생산 농산물과 위문금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졸업생 농산물 기탁행사’는 한농대의 나눔 문화 실천운동인 ‘To-You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지역사회의 CEO로 자리 잡은 졸업생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을 위해 매년 진행 중인 행사로 이번 기탁행사에는 허태웅 총장과 박성일 완주군수, 홍기균 한농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한농대와 완주군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농대 졸업생 농산물 전달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일대 어르신들에게 농산물을 전달한 것을 시작해 지난 2015년까지 동일한 지역에 농산물을 전달했고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에는 2016년 완주군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완주군청에 농산물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한농대는 졸업생이 생산한 쌀과 각종 채소와 과일, 가공품 등 17종의 농산물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완주군청에 기탁했다. 기탁행사에 앞서 허태웅 총장과 홍기균 회장,
최근에 청년 분발 예능프로그램 ‘청춘유니’가 중국 아이치이 동영상 사이트에서 방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훈련생 요명명, 덩차오우위안, 야오치도 ‘아이돌 실력파’의 소질로 인해 한일에 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중국 실력파 연예인 장이씽, Jolin Cai, 디에잇의 출연으로 해외에서도 이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차이나드림’의 이념을 담아 중국 청년들의 과감한 추몽 정신을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해외 훈련생들에게 인기를 끌던 과정과 결별한 지 오래다. 그들은 훈련생 시장을 기세 등등하게 진행하는 가운데 또한 뛰어난 재능을 과시하고 있다. ‘청춘유니’는 이런 바탕에서 나온 훌륭한 결과물이지만 다른 스타 육성 프로그램과 달리 ‘노력할수록 훌륭하다’는 취지로 훈련생들의 꿈을 펼쳐보면서 중국 현대 청년들이 예술을 추구하는 것도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이 예능프로그램은 ‘예능’과 ‘품덕’을 혁신적으로 결합해 옥석혼효의 훈련생시장에 ‘실력은 물론 왜 이 무대에 서느냐’는 반성의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무엇보다 ‘청춘유니’는 제목 그대로 훈련생들의 발랄하고 눈부신 이미지와 그들의 노력, 활발, 단결 등 뛰어
코레일관광개발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9 Rail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Rail서포터즈는 다가오는 봄꽃축제부터 여름 피서, 가을 단풍, 겨울 눈꽃 등 사계절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기차여행, 관광열차, 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명소와 Rail로 이어지는 여행의 즐거움을 개인이 활동하는 다양한 SNS 채널에 글·사진·영상 콘텐츠로 알리는 ‘기차여행 알리미’ 역할을 한다. 월 1회 코레일관광개발 관광상품 이용 기회와 활동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 활동 우수자 표창을 제공한다. 기차여행에 관심 있고, SNS 콘텐츠 제작을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월 13일까지 지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Rail서포터즈는 위촉식을 갖은 뒤, 전국 벚꽃축제 기차여행과 레일바이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는 “Rail서포터즈의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전문 업체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에 의해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로써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역사회를 개선하고, 유능하고 자율권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며, 윤리와 뚜렷한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기업 문화를 적극 조성한 것으로 인정 받은 128개의 뛰어난 기업 명단에 11년째 이름을 올렸다. 블레이크 모렛 로크웰 오토메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의 진실성에 대한 평판은 우리가 매일 내리는 결정이 쌓여서 얻은 것으로 에티스피어가 우리의 윤리에 대한 다짐을 다시 한번 인정하여 자랑스럽다”며 “우리의 진실성은 훌륭한 고객, 직원 및 파트너를 끌어 모을 수 있게 하는 사업에 필수적인 가치”라고 말했다. 에티스피어의 티모시 어블리치 CEO는 “오늘날 기업의 직원과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은 사회적 문제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을 가장 크게 신뢰한다. 목적을 기반으로 한 전략을 갖고 미래를 길게 보는 기업체들은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오래 지속된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이 같은 인정을 받은 데 대해 그 회사의 모든 임직원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이미지 인식 SoC를 개발했다고 지난 2월 26일 발표했다. 도시바의 기존 제품 대비 효율성은 4배, 속도는 10배 끌어올린 딥러닝 가속기를 구현한 제품이다. 지난 2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9 국제고체회로설계학회에서 세부적인 기술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자동 긴급 제동을 비롯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더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려면 이미지 인식 SoC가 필요하다. 이미지 인식 SoC는 전력 소모량은 낮추되 빠른 속도로 도로 교통 표지와 도로 상황을 인식한다. 뇌의 신경망을 본떠 설계한 알고리즘인 심층신경망은 전통적인 패턴 인식이나 머신 러닝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인식 프로세스를 처리하기 때문에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기존 프로세서로 DNN 기반 이미지 인식을 시행하면 시간이 걸린다. 방대한 양의 MAC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기존 프로세서를 통한 DNN 이미지 인식은 시간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량도 높다. 도시바는 하드웨어에 딥러닝을 구현한 DNN 가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