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춘천동부디아코니아가 춘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직원 50명 및 법인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동부디아코니아 전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비전발표와 복지시설들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그에 임하는 직원들의 자세와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법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신아름팀장, 홍선영 사회복지사와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장동길 센터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한호 대표는 2019년도 춘천동부디아코니아의 비전을 선포하며 “올 한 해 춘천-강원도-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교육 사업, 장애인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건강한 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믿음과 격려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특히 점점 더 많은 구성원이 함께하는 법인으로 성장하는 만큼 더 넓은 마음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춘천동부디아코니아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KT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이하 MWC 2019)’에서 ‘5G 현실로 다가오다’를 주제로 KT의 5G 기술 및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공동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구글, 라쿠텐, 화웨이, 투르크셀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KT전시관은 5G 스카이십, 5G 리모트 콕핏, 5G 팩토리, 5G 플레이그라운드, 5G 360도 비디오, 5G AI 호텔 로봇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5G 스카이십 존에서는 세계 최초로 5G와 무인비행선, 드론기술이 융합된 재난안전 특화 플랫폼을 소개한다. 5G 스카이십은 헬륨 기반의 비행선으로 드론의 한계인 비행거리, 비행시간, 탑재 무게 등의 제한을 극복하였으며 5G 기술과 결합하여 스카이십에서 촬영된 고화질의 영상을 지상통제센터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5G 스카이십 존에서는 한국에서 비행중인 5G 스카이십에 장착된 카메라를 5G 기술을 통해 스페인에서 조정하는 시연을 선보인다. 5G 리모트 콕핏 존에서는 5G 네트워크를 활용 실시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은 2019년을 맞이하여 첫 번째 기획 전시를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한다. 영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민경 작가의 개인전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에칭기법을 사용하여 만든 판화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에칭기법은 부드러운 판 위에 형태를 그려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기법으로 섬세함이 특징이다. 영종에서 태어나 결혼 후 영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민경 작가는 “오랜 유학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일상적인 소재를 작품의 소재로 선택함으로써 작품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소재를 그림의 주제로 선택하여 무의식 속에 있는 포근함의 근원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레오니 고모가 나에게 준 보리수 꽃을 달인 더운 물에 담근 한 조각 마들렌이 맛을 깨 닫자 왜 그 기억이 나를 그토록 행복하게 하였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권의 한 구절처럼, 작가에게 있어 들풀이나 나무, 꽃, 새 그리고 동네의 풍경은 유년시절 동무들과 함께 놀았던 행복의 기억이며 의미 있는 소재다. 타국에서 오랜 시
최근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엄마들의 고민이 생겼다. 차량에 부착된 안전띠가 불편해 사용을 거부하는 아이와 외출 때마다 신경전을 벌이기 때문이다. 특히 장거리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이동하는 내내 아이의 투정을 받아내야 한다.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되었다. 캥거루루가 신상품 차량용 수면 보조쿠션은을 출시했다. 차량용 수면 보조쿠션은 차량에 있는 안전띠의 각도를 아이의 사이즈에 맞게 조절하고, 차량에서 잠들었을 때 목 꺾임을 방지하기 위한 제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캐릭터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안전띠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디자인했다. 이 제품의 주요 목적은 아이가 안전띠 사용 시에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차량에서 수면 시 목 꺾임을 예방하고 보다 편한 자세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또한 제품의 상단에 부착된 웨빙을 차량의 헤드레스트에 걸어 아이의 어깨부분을 고정해주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자세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한 제품이며 안전, 기능, 디자인 3마리 토끼를 다 잡은 기능성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가 물고 빨아도 안전한 소재로 제작되어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유아안전인증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과 공동으로 지난 2월 15일 서울삼정호텔에서 "이공계 여성인력의 산업현장 참여확대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이공계 여성 연구개발 인력의 산업현장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현실 한국경제 논술위원을 좌장으로 고명숙 한국전력기술(주) 상무, 김숙경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화학의료표준본부장,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손미진 수젠택 대표,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손미진 대표는 “바이오 산업 성장에 따라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처우도 개선되는 것을 실감하고 있고, 이는 여성 여성인력에도 고무적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성 R&D 인력의 출산휴가로 인한 공백이 기업에게 매우 큰 부담이니만큼, 이를 위한 대체인력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민선 연구위원은 직무능력개발에 초점을 둔 채용연계형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술개발 애로사항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학점 또는 학위 논문과 연계하여 대학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해결하고, 프로젝트 종료 후에 해당 중소기업으로 취업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
한국청소년연맹은 업무분장 제외에 대한 일방적인 이행 철회를 촉구했다. 지난 1월 30일 서울시 교육청은 일선 학교현장에서 수십년 동안 이어져 온 청소년단체활동을 청소년단체와 아무런 합의 없이 학교업무 정상화를 이유로 2019년도 신학기부터 일선학교 교사들에게 청소년단체 관련 업무를 단위학교 업무분장에서 제외하도록 행정적 조처를 강행했다. 이로 인해 그간 청소년 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 인성교육진흥법에 근거에 학교교육을 상호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청소년에게 인성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왔던 청소년단체 활동의 위축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육청이 사전예고 없이 공문을 시행해 청소년단체뿐만 아니라 학교 지도교사도 당혹스러워 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단행될 경우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피해를 입게 될 우려가 분명하다. 그간 청소년단체는 청소년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경험하지 못하는 공동체 활동과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도전, 그리고 학교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협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민주시민으로서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지난 15일 오후 천안 홍대용과학관을 방문해 체험형 콘텐츠 기증식을 가졌다. 사업단은 코리아텍 교육이념인 실사구시의 실천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다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과학사상가인 홍대용의 유산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기증하게 됐다. 이날 기증한 콘텐츠는 홍대용의 ‘농수각 VR’과 ‘혼천시계 AR’으로 홍대용과학관 방문객들이 시범적으로 이용하게 했다. 농수각은 홍대용이 만든 개인 천문 관측소이며, 홍천시계는 천문관측시계이다.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지난해 2월에도 ‘담헌 홍대용 일대기 영상물’을 제작해 홍대용 과학관에 기증한 바 있다. 이규만 단장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앞으로도 천안지역 문화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코리아텍은 지역 출신의 역사적 인물인 홍대용의 실학 및 과학사상을 대학의 인재상에 반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가 2018년 6월 첫 공연 매진과 예매처 평점 9.4점을 기록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가족뮤지컬 ‘프렌쥬’의 앵콜 공연을 개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앵콜 공연은 2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테마파크 6층에 위치한 실내 문화복합공간인 팝콘D스퀘어의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렌쥬는 원작 애니메이션이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기도 했으며,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와 ‘프리파라’를 만든 제작사 그래피직스의 대표적 작품이기도 하다. 프렌쥬는 2018년 6월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처음 공연되면서 ‘친구’, ‘가족’, ‘봄’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재미와 함께 교육적인 내용까지도 아우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첫 공연 매진과 함께 예매처 평점 9.4점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프렌쥬는 엄마의 출산으로 할아버지가 근무하는 동물원에 잠시 맡겨진 주인공 ‘지니’와 호키, 타라, 토리, 치코 등 그림자 동물 친구들이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모험의 과정에서 지니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과 함께 손녀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경찰청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과 경찰청이 조직 내 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경찰관 대상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협력, 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육성 지원,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성평등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하여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나윤경 양평원장은 “경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및 그 중요도를 감안한다면 이들과 앞으로 함께 전개해나가는 성평등 의식 확산·폭력예방 문화조성은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양평원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특히, 경찰에 갓 입문한 신임경찰관들이 올바른 성평등 인권 관점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경찰구성원 간 성평등 가치 중심의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경찰청과의 업무협약을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신임 안동일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제철 설비 및 생산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기술품질, 특수강 부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과 함께 중국 업체를 위시한 글로벌 철강사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추세며 이번 인사는 철강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