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금요일 밤 10시, SBS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드디어 첫 방송된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과 바보 형사 구대영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번째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열혈사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빈틈없는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 중심에는 구대영 역할을 맡은 배우 김성균이 있다. 극중 구대영은 강력계 형사다. 하지만 몸보다는 말발로 승부를 보는 쫄보 형사다. 경찰서 내에서 허세는 가장 센데, 눈치도 없는 캐릭터. 김성균은 믿고 보는 코믹 연기로 ‘열혈사제’의 재미를 책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14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웃음 하드캐리를 예고하는 김성균의 촬영 장면들을 공개했다. 쫄보 형사 구대영으로 완벽 변신한 김성균의 모습이 벌써부터 큰 웃음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대영 형사의 굴욕 가득한 일상들이 담겨 있다. 가장 먼저 경찰서 소파 위에 뻗어 있는 구대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옷은 어디에 벗어놓은 것인지, 구대영은 알몸에 이불만 덮은 채 곯아떨어져 있다. 쌍
SBS ‘정글의 법칙’이 토요 최강 예능으로 거듭난다.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가 오는 16일부터 금요일이 아닌 ‘토요일 밤 9시대’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2월 개편을 맞아 SBS는 15일부터 금토 밤 10시에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를 신설하고, ‘정글의 법칙’을 토요일 9시대로 이동 편성한다. 이에 SBS는 토요일 9시대를 강력한 ‘예능 존’으로 특화해 ‘정글의 법칙’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방송사상 최초로 자연다큐 X 휴먼드라마 X리얼 버라이어티를 접목시킨 신개념 생존 프로젝트로 시작, 1기 ‘아프리카’부터 현재 40기 북마리아나까지 총 8년 동안 전 세계 오지 탐험에 나선 입지전적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년 300회를 맞은 ‘정글의 법칙’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 대륙 생존에 성공, 남극 대륙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대자연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전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정글의 법칙’을 지금까지 이끌어온 최고 공신 ‘김병만’ 족장은 지난 2017년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 대회를 준비하다가 척추가 골절되는 대형 사고를 당했으나 거의 5개월만에 부상을 회복하고 ‘정글의 법칙’에 합류해 놀라운 정
MBC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 곁을 지키는 연정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측은 병실에 누워있는 소유진과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연정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허송주는 임치우에게 문자로 용서를 구하고 유치원을 찾아가 최기쁨에게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문자를 받은 임치우는 불길한 예감에 최진유와 함께 사라진 허송주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임치우는 보육원 근처 뒷산에 올라 절벽에 서 있는 허송주를 발견했고, 뒷걸음질치는 허송주를 구하고 대신 굴러 떨어지며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내 사랑 치유기’측이 소유진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연정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소유진은 얼굴에 상처가 난 채 창백한 얼굴로 누워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괴로운 표정의 연정훈이 소유진 곁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특히 연정훈은 애타는 눈빛으로 소유진을 바라보며 걱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잠든 소유진에게 무언가 말하려는 듯 망설이는 모습으로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 사랑 치유기’ 제작진은 “해당 장면에서는 치우를 향한 진유의 숨겨왔던 감정이 폭발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올
자타공인 ‘예능 대세’ 전소민이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전소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 오프닝부터 본인의 애착 인형 ‘개구리 인형’을 들고 들어와 웃음을 자아냈고, ‘미친 비주얼’ 송강의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지며 그녀의 일방적인 러브 라인도 펼쳐질 예정이다. 하지만 전소민의 진가는 ‘천만 원’ 추적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전소민은 점심 식사 준비 도중 혼란한 틈을 타 힌트 상자를 발견했고, 다른 멤버들이 힌트를 찾지 못하도록 숨기는 일명 ‘런닝맨 스타일’의 ‘얌생이 꼼수’로 ‘미추리2’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제작진은 힌트 상자를 다시 제자리에 두었지만, 또다시 숨겨버리는 전소민의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오히려 제작진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한편, 전소민의 계속된 방해 공작을 참다못한 유재석은 “여기서 ‘런닝맨’ 방식으로 추적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긴 그런 곳 아니다”라고 엄포를 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녀의 모습에 “제니가 보고 싶다”는 한탄을 전해 만만치 않은 첫 회를 예고했다. 전소민이 맹활약한 ‘미추리2’는 15일
15일,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 김진국 씨의 여자친구 천소라 씨의 수상한 의혹들에 대해 파헤쳐보려 한다. - 8개월째 기다리는 여자친구 40대의 평범한 공무원인 김진국 씨는 온라인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성 천소라 씨와 연애를 시작했다. 예쁘고, 애교가 많으며 월 3천만 원 수입의 사업가인 부잣집 딸 소라 씨. 진국 씨는 그런 소라 씨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나도 연애를 하는구나. 내가 좋아하는 외모를 가진 친구가 사귀자니까 너무 좋았죠.“ -김진국 씨 인터뷰 中- 하지만, 사실 진국 씨는 그간 한 번도 소라 씨를 실제로 본 적이 없다. 그가 확인한 건 소라 씨의 사진과 음성, 그리고 짧은 영상뿐이다. 게다가 부잣집 딸이라던 소라 씨는 어머니의 수술비 명목으로 진국 씨에게 250만 원을 받기도 했고, 이후로도 틈틈이 10~600만 원 정도의 돈을 받아냈다. 그렇게 진국 씨가 지난 8개월 간 소라 씨에게 보낸 돈이 무려 8700만 원. 문제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진국 씨가 사채를 썼고, 빚쟁이들이 회사로 찾아오는 통에 어렵게 들어간 직장마저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소라 씨는 왜 나타나지
2월 15일, 바로 내일 SBS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첫 방송된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격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이쯤에서, ‘열혈사제’ 배우들에게 드라마의 시청 포인트를 직접 들어봤다. ● 김남길 “오락성+메시지” 모두 잡는 드라마 ‘열혈사제’는 카르텔로 뭉친 사회 악들을 저격하는 사제 김해일의 짜릿한 행보를 그린다. 분노해야 할 곳에 참지 않고 분노를 터뜨리는 김해일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 김남길은 극중 맡은 역할 김해일의 시선으로 ‘열혈사제’와 마주하고 있었다. 결국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시청 포인트로 꼽은 것이다. “해일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만연한 문제들을 꺼내고,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해 희생되는 개인이나 소수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요. 이런 문제들을 끄집어낼 수 있다는 것에 희망을 걸면서, 우리가 함께 해보자는 거죠. 저희 드라마가 오락성도 담고 있지만, 웃음 속에 담고 있는 메시지도 관심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새로운 며느리와 돌아온 며느리들의 일상이 공개되며,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5.3%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먼저 등장한 새로운 커플은 결혼 5년 차 방송인 고미호‧이경택 부부. 설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고 시댁을 찾아가는 길, 남편 경택은 아내 미호에게 고된 명절을 예고했다. 시댁에 도착해 시어머니가 내어준 옷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차례 음식 준비에 나선 미호의 서툰 솜씨에 시어머니는 답답해하고. 이에 일을 도와주겠다고 나선 남편 경택이 미호에게 제사 음식 재료를 입에 넣어주는 ‘돌발 행동’으로 시부모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남자들도 주방 일을 도와줘야 한다면서도 거실에 앉아있는 시아버지의 모습을 본 김선영 미디어 평론가는 “‘가족의 정’을 확인하는 명절에 누군가의 의무만 강조되는 것에 대해 온 가족이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새집으로 친정어머니를 초대한 백아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남편 정태가 장모님을 위한 깜짝 저녁 식사를 준비하자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아영은 감동했다. 이어 도착한 장모님은 사위 밥상을 혼자 받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며 사돈을 초대하고, 도착한 시어머니는 아들의
내일 16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846회에 빅이슈코리아 박현민 편집장이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1991년 영국에서 창간한 대중문화 잡지 ‘빅이슈’는 홈리스에게 잡지 판매를 통해 합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빅이슈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0년 7월 5일 창간했으며, 매달 1일과 15일에 발행된다. 홈리스의 자립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빅이슈코리아’의 박현민 편집장이 황금손으로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주목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1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선호와 아스트로 산하가 지난 14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달달한 매력을 뽐냈다. 산하는 폴킴의 ‘너를 만나’를 기타 연주하며 미성의 달콤한 목소리를 뽐냈다. 산하는 폴킴에 대해 “제 마음속 1위다. 진짜 만나보고 싶다. 같이 노래도 내고 싶다”면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산하는 또 아스트로의 ‘Baby’ 안무로 혼자서도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꽉 채웠다. 유선호 역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유선호는 ‘백설공주’ OST인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을 그랜드 피아노로 연주해 감미로운 매력을 뽐냈다. 최근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시온 역을 맡아 연기자로 활약한 유선호는 “출연자 단체 대화방에서 생각보다 다들 많이 한다. 분위기가 아주 좋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음성 편지를 통해 “저번 주 토요일에 보자고 했는데 왜 갑자기 다들 연락이 없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호는 최근 라이관린과 같이 의류 광고 모델이 된 소식도 알렸다. 그는 “‘프로듀스 101’이 끝나고 처음 공식 스케줄을 한 것이었는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둘이 너무 재밌게 했다”고 촬영장 분위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도의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해결에 충남연구원이 선도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충남연구원이 개최한 초청특강에서 양 지사는 “충남의 높은 GRDP 등 희망적인, 상징적인 지표들이 나왔다 하더라도 도민이 체감할 수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도내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연구를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우리나라의 75세 이상 노인 취업률은 OECD 평균보다 약 4배가 높고, 2018년도 출산율은 0.97로 추정되는 등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사회적 위기와 불확실성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연구원은 우리 도의 핵심 브레인들이 모인 정책연구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연구공간 부족 문제 등 쾌적한 연구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연구원을 둘러본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특강이 끝난 후 연구원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연구원들이 미리 준비해 놓은 다양한 질문들에 허심탄회하게 대답하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