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손잡고 초기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와 벤처 기업의 인수·합병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건국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일 오후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및 인수·합병지원과 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건국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 등 KU스타트업의 인수·합병과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발전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국내 벤처캐피탈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M&A활성화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M&A거래정보망 운영, 각종 M&A 지원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창업지원단, 산학협력 선도 육성사업인 LINC+사업단, 창업자람허브 등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M&A와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기업지원 세미나, 산학연계 컨퍼런스 등의 행사 개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건국대 허탁 부총장, LINC+사업단 이홍구 단장, LINC+사업단 김수장 센터장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공유가치창출 기업인 니어푸드 전문회사 사랑과선행이 성남시에 1억원을 기부하고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 케어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5월 3일 성남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사랑과선행의 이강민 대표, 김형영 부사장을 비롯해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강희규 관장, 송은규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배달 및 안부확인 서비스 지원 사업’의 원활한 공동수행을 다짐하고 이에 협약하였다. 앞으로 사랑과선행은 성남 지역에 거주하는 123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6개월 동안 고령식 도시락을 배달해드리고 이와 더불어 어르신의 안부안전을 확인하는 ‘효도쿡123’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것은 지역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 개선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독거노인 고령자들의 영양 불균형, 건강 케어 부분은 정부 복지의 부문 중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문제에 대한 민관의 협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과선행의 이강민 대표는 “우리나라 어르신 중 3분의 1이 삼킴 장애로 고통받고 있다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가 모바일을 통해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외식업계에 대해 발표했다. 앱애니는 전 세계적으로 식품 및 음료 앱의 세션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2016년에서 2018년 사이 프랑스가 325%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호주가 300%, 한국이 230%로 그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는 퀵 서비스 레스토랑 앱(이하 QSR)와 음식 배달 서비스가 소비자의 일상 생활 속으로 빠르게 파고들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모바일 앱은 디지털 세상과 물리적 세상을 연결하여 오프라인 식품 및 음료 산업이 디지털 세상에서 입지를 강력하게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2018년 전 세계 상위 5대 음식 배달 앱의 다운로드 건수를 확인해보면 2016년 대비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중 인도가 900%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도 175%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음식 배달 앱의 다운로드가 증가하는 양상이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배달 앱은 다양한 전략을 통해 앱 사용자가 더 자주 주문하도록 유도한다. Grubhub는 같은 날
프리미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는 전 세계 차세대 셰프 발굴 국제 경연대회 ‘2020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 명단이 발표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단으로 선발된 5인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태국, 베트남 각국의 저명한 셰프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쵸이닷’의 최현석 셰프가 세계 각국의 저명한 셰프들과 나란히 지역 결선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들 심사위원은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지역 결선의 심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선발된 지역 결선 후보자들의 멘토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 결선 심사위원으로는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플레이트’ 리스트에 포함된 "쵸이닷" 오너셰프이자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미식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 최현석 셰프를 비롯해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의 총괄 셰프이자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시그니쳐", "센스", "타파스 몰큘러 바"의 키친을 책임지고 있는 다니엘 카손셰프, 2018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자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16위로 가장 높은 순위로 신규 진입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3일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1477가구에 농약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정상혁 보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충청북도 보은군의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은 2017년 기준 44.3명으로 전국 평균인 24.3명의 두 배에 이른다. 보은군은 도 내에서도 두 번째로 자살률이 높아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충북지역은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이 57.3명으로 전국 평균인 47.7명을 크게 웃돌아 자살의 수단으로 농약음독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우울감 및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충북 보은군은 심리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을 시행하는 등 자살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충북 보은군의 자살예방사업에 힘을 더하고자 농촌 지역에서 자살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1477가구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시즌 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올해 뚜레쥬르 가정의 달 제품은 ‘꽃’을 테마로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꽃 무늬를 활용해 품격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 대표 케이크 ‘핑크 플라워 스트로베리’는 연한 핑크색의 케이크 위에 화사한 꽃 장식물을 포인트로 얹었다. 딸기 맛 요거트 크림과 딸기 리플잼을 샌드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감사의 카라멜 초코케이크’는 보라색과 흰색의 아기자기한 꽃 모양 장식으로 우아한 느낌을 준다. 카라멜 크림과 가나슈로 달콤한 맛을 내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 다양한 꽃을 패키지에 활용한 선물세트는 화사한 봄을 연상케 한다. 민들레 꽃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정성가득 선물세트’는 유기농 우유로 맛을 낸 ‘순우유앙빵’과 진한 초콜릿 풍미의 ‘순초코앙빵’을 조합한 실속 제품이다. ‘꽃을 담은 선물세트’는 화사한 연보라빛 국화 모양을 본뜬 패키지에 ‘순우유앙빵’과 국화 모양의 모나카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즐거운 가정의 달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뚜레쥬르 홈페이지 내 ‘예약·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14일
한국청소년연맹은 교보생명과 함께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유아 및 아동 3만여명을 대상으로 미아방지 예방을 위한 목걸이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사랑, 이웃사랑, 인간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한국청소년연맹의 전국 18개 지역연맹과 9개의 수탁기관이 주관해 대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별 테마파크, 공원, 경기장, 박물관, 관광명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여 미아발생률이 높은 장소에서 실시하였다. 우리나라의 실종아동 발생건수는 평균 2만건이 넘는 상황이며 그 중 3세에서 7세 사이 아동의 미아발생률이 전체 45.2%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이자 나들이에 좋은 계절이다 보니 연중 미아발생률이 가장 높은 달이다. 이에 한국청소년연맹은 2017년부터 이 캠페인을 3년째 지속해서 실시해왔으며 미아발생률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왔다. 부스운영에는 한국청소년연맹 소속 누리단,한별단,한울회단원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하며 매직풍선, 바람개비 만들기, 목공DIY 머리끈, 한복입기 등의 체험활동을 함께 진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말레이시아에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린 ‘2019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한국쉘이 후원한 한국 대표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쉘 에코 마라톤’은 학생들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해 경합을 벌이는 글로벌 경쟁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참가하는 대회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고 있는 경주 중 하나다. 학생들은 가장 적은 연료로 가장 멀리 또는 가장 빨리 주행하는 경주를 통해 자동차의 연료 효율성과 성능을 시험한다. 대회 참가 차량은 크게 경제 효율이 높고 혁신적이면서도 실제 주행에 적합한 차량을 선발하는 ‘어반컨셉’과 미래지향적 및 기체 역학적으로 설계된 차량을 선발하는 ‘프로토타입’으로 구분되어 있고 ,가솔린, 디젤, 에탄올 ,전기차 ,수소차 등 연료를 선택해 출전할 수 있다.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한 국민대학교 ‘국민레이싱’ 팀과 한국기술교육대 ‘자.연.인’팀은 아태 및 중동 지역 18개국에서 참가한 100여팀 중 각각 어반컨셉 전기차 부문 7위와 프로토타입 가솔린 부문 14위를 차지했다. 한국쉘로부터 후원을 받은 각 팀들은 지난 1년 간 차량 설계, 제작 및
사랑의달팽이는 5월 13일(월) 오전 11시 양평 더스타휴CC에서 청각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기부 나눔을 위해서 경제계, 의료계, 언론계, 연예계, 스포츠계 등 각계각층의 사회 저명인사 160명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대회는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대규모 자선골프대회로 사회의 저명인사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 방법으로 자선 골프에 참여하며 청각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대회는 "소리, 꿈을 닮다"라는 주제로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라는 말처럼 청각 장애인이 소리를 찾고 여러 경험을 통해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 동참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대회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진행하며,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을 비롯해 전 UN 대사인 오준 사랑의달팽이 수석 부회장, 현대백화점 정지영 부사장, UBS증권 임병일 대표와 최우리, 박샘, 홍진주 KLPGA프로 등이 참석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청각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 확산과 후원에 사회각계에서 뜻을 함께한다. 또한 드라마 "하나뿐인
대한사회복지회가 롯데, 늘푸른의료재단과 영유아 발달상태진단 및 치료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2일 윤점식 대한사회복지회 회장과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진노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원장, 권순용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는 2억원을 후원하고 대한사회복지회와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은 요보호 영유아 발달상태진단과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아동, 위탁가정 영유아들에게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점식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은 “요보호 상황에 처한 아이들은 의료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롯데의 후원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발달검사와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이래 도움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한부모가족, 노인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