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레전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뱅커’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레전드 아우라를 빛내는 김상중-채시라를 비롯해 열정과 패기 가득한 안우연-신도현-차인하 등 에너지 넘치는 신구조합으로 역대급 케미를 폭발시킨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에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연기 장인들의 열연, 쿵짝 팀워크까지 완벽한 웰메이드 드라마 ‘더 뱅커’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측은 30일 연기 열정이 충만했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다. ‘더 뱅커’의 대본 리딩은 지난해 12월 초 상암 MBC에서 진행됐다. ‘더 뱅커’ 주역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매서운 한파를 한방에 날리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상중, 채시라,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를 비롯해 안내상, 김병기, 고인범, 남명렬, 김규철, 김영필, 이미영, 최양락, 오
31일 방송되는 MBC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에서는 비장애인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는 별난 피터팬들의 이야기 ‘별에서 온 그대’ 편이 공개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모델 지망생 김종욱 씨. 뇌병변으로 인한 지체장애로 11살 때부터 전동휠체어를 타야만 했던 그는 자신의 장애를 개성으로 승화시켜 국내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런웨이를 걷는 모델을 꿈꾸고 있다. 프로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종욱 씨의 험난한 도전기가 소개된다. 두 번째 주인공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꿈꾸는 영상 크리에이터 김민우 씨다. 스타가르트라는 진행성 유전병으로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은 그의 주력 콘텐츠는 다름 아닌 ‘인형 뽑기’. 탁월한 뽑기 실력에 그를 추종하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라는데! 뽑기 콘텐츠 계의 대세 크리에이터에서 더 큰 별이 되기 위한 민우 씨의 특별한 일상이 방송된다. 두 꽃 청춘 피터팬들의 도전기는 31일 낮 12시 25분 MBC ‘우리동네 피터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제 속에 방송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31일 방송에도 리얼 공감을 불러올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먼저 만삭 새댁 이현승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출산 전날, ‘복덩이’의 이름을 고민하는 현승‧현상 부부. 현상은 아버지가 작명소에서 지어온 이름을 이야기하고, 특별한 이름을 짓고 싶다던 현승은 다른 이름들을 나열한다. 이어 출산 당일, 남편 현상은 미리 잡혀있던 스케줄 때문에 출산 직후 바로 일을 하러 가야 했다. 이런 사정에 현승의 여동생이 병원에 찾아오고, 이어 시부모도 도착한다. 다가온 수술 시간. 아기의 울음소리에 탯줄을 자르기 위해 수술실로 들어간 현상은 아내 현승과 ‘복덩이’의 얼굴을 마주하고 눈물을 터트리는데. 이어서, 새집으로 이사 온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시댁생활을 마치고 이사한 아영네. 하지만 아영은 독감에 걸려 친정에 머물고, 첫째 정우도 장염으로 고생한다. 결국 집안일을 홀로 도맡게 된 남편 정태. 잠에서 깨자마자 정우의 열을 확인하고,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다. 이어 둘째 채우를 등원시키기 위해 집을 나선 정태는 엉뚱한 곳에서 기다리다 버스를 놓칠 위기에 처한다. 잠시 후, 집에
올 상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2TV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비하인드컷과 녹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만드는 신개념 음악 예능. 두 가지 이상의 노래를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드는 ‘매시업’을 소재로 하는 만큼, 어떤 히트곡들이 매시업 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개성 강한 뮤지션으로 구성된 1회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랜덤 매칭 결과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 상황. 장혜진, 김경호, 소찬휘, 휘성, 노라조, 러블리즈는 본인들의 히트곡을 어필함과 동시에, 매시업하고 싶은 히트곡에 러브콜을 보내며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러블리즈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파격적인 가수와의 매시업 매칭을 소망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러블리즈의 예인은 러블리즈의 히트곡 'Ah-Choo'를 김경호의 록 스타일로 소화하는 한편, ‘분장 꿈나무’를 희망하며 매시업 파트너로 노라조를 꼽았다고 전해진다. 이에 노라조가 “사이다는 사이즈별로 다 준비돼있다”고 말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시청자들의 ‘갑갑함’을 풀어줄 대나무숲 MC들이 ‘당나귀 귀’에 떴다. 2019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제작진이 어떤 보스들을 만나도 기죽지 않는 김수미, 김숙, 양세형 MC 3인방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나귀 귀’는 자신을 꽤 좋은 상사라고 굳게 믿고 있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통해서 일터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줄 유쾌 상쾌 통쾌한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최장기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워킹보스’ 박원순과 40년차 중식 대가 ‘불꽃보스’ 이연복 쉐프 그리고 개콘의 맏형이자 개그맨 활동 저변을 넓혀준’예능보스’ 김준호의 초특급 캐스팅이 예고된 가운데 MC로 합류한 ‘입담보스’ 김수미, 김숙, 양세형의 유쾌한 딴지와 통쾌한 애드립은 꿀잼과 의미를 다잡아줄 전망이다. 먼저 50여년 연기경력의 독보적인 ‘연기보스’ 김수미는 보스들의 속사정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배려할 줄 아는 이 시대 어른의 카리스마로 공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특유의 걸쭉한 돌직구로 큰 웃
배우 이다인, 박은석, 진희경이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닥터 프리즈너’에 합류한다.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 남궁민과 첫 의사역 도전으로 팔색조 변신을 예고한 권나라,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김병철, 부드러운 카리스마 최원영의 설레는 캐스팅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박은석, 이다인, 진희경의 신구조합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닥터 프리즈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풋풋한 청순미와 막내미 넘치는 상큼한 연기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다인은 외모, 재력, 두뇌 삼박자를 고루 갖춘 태강그룹 막내딸 이재인으로 분한다. 배우 출신 엄마를 그대로 빼다 박은 청순한 용모로 교복, 화장품 모델을 섭렵하며 경제면과 연예면을 통합한 타고난 모태 셀럽. 철이 들면서부터 가족과 병원을 지키기 위해 로스쿨에 입학, 변호사의 길을 걷는 재색을 겸비한 인물이다. 특히 재벌가 막내딸다운 쿨하고 직설적인 감정표현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포인트가 될 것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속 나혜미-박성훈의 달달한 로맨스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좌충우돌’ 첫 만남부터 갖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순간까지 시종일관 풋풋하고 가슴 설렌 러브라인을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이들 커플의 행보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작품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해피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는 것. 시청률 40% 돌파에 성공하며 국민드라마로 우뚝 선 ‘하나뿐인 내편’은 극중, 28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인 강수일(최수종)-김도란(유이 분) 부녀의 애틋한 사연을 중심으로 이를 둘러싼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본격화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나혜미-박성훈이 연기하고 있는 김미란(나혜미 분)-장고래(박성훈 분) 캐릭터 또한 이러한 갈등요소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 미란이 며느리 감으로 내키지 않았음에도 불구, 아들 고래가 성소수자일거라는 생각에 서둘러 둘의 결혼을 성사시킨 나홍실(이혜숙 분)은 모든 것이 자신의 엉뚱한 오해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미란에게 구박을 일삼는다. 또한, 눈엣가시 같은 존재 도
서울의 관문이자 서해안 제일의 무역항인 인천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물을 가장 먼저 접하며 근대화의 관문이 되었던 인천.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우체국, 세관과 호텔 등 ‘대한민국 최초’라는 역사를 수없이 탄생시켰다. 1899년에 개통해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120년의 역사를 지니게 된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인천역’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열한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인천 속 작은 중국을 만날 수 있는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중국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 문화가 형성된 곳이다. 100년이 넘은 이 거리에서는 오늘도 자국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화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350℃를 오가는 화덕의 열기 속에도 아랑곳 않고 하루에도 수백 번 항아리 속에 팔을 집어넣어 만두를 굽는 주인 곡창준 씨. 사라져 가는 중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싶어 만두를 옹기에 직접 굽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배우 김영철은 갓 구운 화덕 만두를 맛보며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만두가게 주인이 연신 흘린 땀방울의 의미를 떠올린다. 인천은 개항을 통해 외국문물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외국인들의 거주 공간인 조계지가 형성되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따로 없다.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간암' 선고를 받은 것.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로 인해 바람 잘 날 없이 살아온 그의 인생에 역대급 '적색경보'가 켜졌다. 이에 과연 유준상에게 간을 이식해줄 가족은 누구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왜그래 풍상씨’ 14회의 닐슨 전국 시청률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인 9.3%를 기록했다. 그 결과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요일마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동 시간대 2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3-14회에서는 '간암' 선고를 받고 망연자실한 풍상씨(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먼저 풍상은 셋째 정상(전혜빈 분)과 강열한(최성재 분)의 결혼식을 추진했다. 형편상 혼인신고만 할 예정이라는 정상에게 "사람들 앞에 떳떳하게 결혼식을 하고 살아야 한다"며 간단하게라도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크나큰이 지난 2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크나큰은 이날 공백 기간 동안의 짠내 나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크나큰 정인성은 “1년 반이라는 시간을 쉬었으니까 그 1년 반을 지우자고 했다. 저희는 이제 1년 반 년차다. 저희끼리 그렇게 정했다”고 말했다. 크나큰 박서함은 “그 시간 동안 정말 단단해졌다"며 "무슨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아이돌이 됐다”고 덧붙였다. 어려움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 크나큰은 주변의 다양한 사소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크나큰 오희준은 “매니저 형이 깨워주면 옛날에는 짜증도 났지만 요즘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며 “일이 있는 게 얼마나 감사한 건지, 소중한 건지 지금 더 절실히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크나큰은 활동에 함께해주는 팬클럽 팅커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앨범 ‘LONELY NIGHT’부터 새로 팀에 합류한 크나큰 이동원은 “손편지를 정말 많이 보내주신다”며 “씻고 자기 전에 오늘 받은 편지를 읽어보는데 그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크나큰은 이날 ‘아이돌 라디오’에 평균 키 185cm의 장신을 자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