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상식 문제아들이 퇴근을 위해 치열하게 상식 문제를 풀어내는 본격 퇴근 전쟁으로 오는 30일 방송될 13회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옥탑방을 방문해 역대급 활약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날 ‘옥탑방’의 문을 열고 게스트 ‘허경환’이 등장하자 문제아들은 반가워하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지만, 이내 기대 이하의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허경환의 지적인 매력이나, 똑똑한 모습을 보지 못해 의심을 가졌던 것. 하지만 허경환은 이런 반응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유행어 제조기’답게 옥탑방만을 위한 유행어를 준비해와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또한 허경환이 닭 가슴살 사업으로 2018년 매출 90억을 기록하며 ‘꽃거지’에서 ‘CEO’로 탈바꿈한 사실을 공개하자 문제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허경환은 “나는 문제아들과 경쟁하지는 않는다. 내 라이벌은 ‘수리 전국 1등’ 유병재, ‘에너자이저’ 붐 등 지금까지 나왔던 게스트들”이라며 “게스트로서 1위를 찍고 가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히는 등 의욕을 불태웠다.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74회에서는 일명 ‘리틀 이다도시’라 불리는 한국살이 6년 차 마린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프랑스에서 온 ‘리틀 이다도시’ 마린을 위해 오랜만에 ‘이웃집 찰스’를 찾은 원조 찰스, 찰스들의 큰 언니 이다도시까지! 한국과 사랑에 빠진 마린의 한국정착기를 공개한다. 어린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며, 김연아 선수를 동경했던 마린은 김연아 선수를 통해 한국을 알게 됐고, 점차 한국의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무작정 한국을 찾은 마린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벌써 6년째 한국 생활 중이다. 이제 한국은 나의 집이라고 말하는 마린은 그야말로 한국 사람이 다 됐다. 출중한 한국어 능력으로 모든 MC를 깜짝 놀라게 한 마린! 마린은 한국어능력시험에서도 최고등급인 6급을 취득했다는데. 마린의 친한 한국인 언니의 말에 따르면 한국인보다 사자성어를 더 많이 알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여기에 모국어인 프랑스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까지! 무려 4개 국어에 능통한 똑순이 마린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세계 3대 요리하면 빠질 수 없는 프랑스 요리! 마린 역시 프랑스인답게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왜그래 풍상씨’ 전혜빈이 팩트 폭격기에서 ‘짠내 폭격기’로 변신했다. 평소 당차고 단정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가 설거지물까지 뒤집어쓰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9일 셋째 정상(전혜빈 분)의 고개 들 날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먼저 풍상, 화상(이시영 분), 정상(전혜빈 분)이 함께 누군가에게 깊은 사과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이 있는 곳은 알고 보니 강열한(최성재 분)의 모친 신봉자(이덕희 분)의 국밥집이라고 밝혀졌다. 대체 어떤 이유로 세 남매가 봉자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서 정상과 화상이 으르렁거리며 다투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정상이의 불 같은 분노에 물러섬
배우 최원영이 차기작 ‘닥터프리즈너’에서 재벌 2세로 변신한다.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최원영이 이재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중 최원영이 연기하는 이재준은 아버지 이덕성 회장이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으면서 계열사 상무에서 그룹 총괄 본부장으로 진급, 국내 굴지의 대기업 태강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준은 여느 재벌 2세들과는 달리 유학을 마친 뒤 맨 밑바닥에서부터 묵묵히 경영수업을 쌓아온 실력과 신뢰를 겸비한 야전의 비즈니스맨으로 젠틀하면서도 부드러운 외견 속에 감춰진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들을 주도면밀하게 조율해나가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여낼 예정. 특히 최원영은 최근 ‘SKY 캐슬’부터 ‘여우각시별’, ‘의문의 일승’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만큼 기존의 안하무인하고 까칠한 유아독존형 재벌 2세들과는 급이 다른 캐릭터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끝판왕 보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9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제작진이 29일 박원순 서울시장, 이연복 쉐프, 개그맨 김준호의 출연 확정 소식을 밝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자신을 꽤 좋은 상사라고 굳게 믿고 있는 보스들을 함께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는 갑을공감 사이다 예능프로그램. 대한민국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통해 일터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줄 유쾌 상쾌 통쾌한 대리만족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 뜨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10분 단위로 일정을 짜는 지독한 워커홀릭 서울시장 박원순, 대한민국 중식의 대가이자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요리경력 40년의 열혈쉐프 이연복, 개콘의 수장이자 개그계 갑질문화 타파에 앞장선 개그맨 김준호까지 살아있는 전설의 보스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 특히 박원순, 이연복, 김준호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수행하는 부하 직원의 눈으로 본 이들의 보스로 성공하기까지의 남다른 노력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북마리아나 제도의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25일 밤 10시 방송 SBS '정글의 법칙'에서 북마리아나 지역의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서 희망을 전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날 김병만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마리아나 제도의 한 섬을 찾았다.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쓰러져 있는 등 피해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것을 본 김병만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에 나섰다. 그동안 정글에서 수상가옥, 나무 위 이층집, 이글루 등 생존환경에 따른 다양한 정글하우스를 지어온 김병만은 각종 건축 관련 자격증을 갖추며 집 짓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마스터 한 것은 물론 실제 집을 짓기도 했던 준 건축 전문가이다. 김병만은 태풍에 부서진 집을 보고 막막함을 느낀 것도 잠시, 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머릿속으로 설계도를 그리며 집 짓기에 돌입했다. 이에 병만족장과 함께한 스태프들도 촬영은 잠시 뒤로 한 채 힘을 모아 재건을 도왔다. ‘정글의 법칙’ 팀은 태풍의 피해를 입은 곳인 만큼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날아간 지붕, 나무 등을 이용하며 쓸 수 있는 재료는 전부 재활용해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74회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똑순이 마린을 만나본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을 찾아, 벌써 한국 생활 6년 차를 맞이한 프랑스에서 온 로자 마린. 어린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며 김연아 선수를 동경하며 한국과 사랑에 빠졌다는 마린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의 한 5성급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 중이다. 24시간 잠시도 쉴 틈 없는 호텔리어 마린의 하루를 함께해보자. 마린의 출근길, 그녀를 가장 먼저 반긴 것은 바로 호텔 외부 벽 한 면을 다 채우고 있는 마린의 사진! 호텔리어이자 호텔의 홍보 모델을 겸하기도 해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출근 후 유니폼에 프랑스 국기와 태극기 배지를 다는 마린! 이 배지의 정체는 바로 의사소통 가능한 언어를 표시한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어, 한국어, 영어 그리고 일본어까지! 무려 4개 국어로 손님들을 능숙하게 응대하는 호텔리어 마린의 하루를 통해 호텔리어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 토익 985점, 한국어능력시험 최고등급인 6급 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마린에게 큰 시련이 닥쳤다.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체류 기간 만료일. 마린이 한국에 머물기 위해선 취업 비자가 있어
지난 25일 새벽 방송된 SBS 파워FM ‘존박의 뮤직하이’에 ‘스타 시인’ 하상욱이 출연해 위트 있는 입담을 뽐냈다. 센스 있는 짧은 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상욱 시인은 이날 방송에서 시인으로 등단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등단하기 전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는 하상욱은 “처음엔 개인 SNS에 글을 올렸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의 재밌다는 반응에 힘입어 책까지 내게 됐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시 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 등으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하상욱은 십센치, 옥상달빛과 같은 소속사다. 이날 하상욱은 “소속사에 어떻게 들어가게됐냐”는 DJ 존박의 질문에 “제가 직접 연락해서 들어갔다. 흔히들 생각하는 전략적인 계약은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하상욱은 이름을 짓느라 출간이 6개월이나 미뤄졌다는 ‘어설픈 위로 : 시로’의 뒷이야기부터 팬들에게 셀카를 찍어주던 ‘셀팔이 이벤트’ 등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한 시간을 꽉 채웠다. 한편, ‘존박의 뮤직하이’는 개편을 앞두고 있다. 28일부터 ‘존박의 뮤직하이’는 밤 11시로 한 시간 앞당겨 방송된다. 시간대 이동 소식에 청취자들은 “대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신동미, 김지영이 시청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미공개 스틸을 대 방출했다.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담겨있는 컷들의 향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해당 장면의 재미를 곱씹어 보게 만들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8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명장면들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먼저 풍상과 아내 간분실, 딸 중이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오랜만에 가장 노릇을 톡톡히 하는 풍상이 덕에 분실과 중이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지 않아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이어서 누구 하나 뒤쳐질 것 없이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풍상이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 화상, 진상, 정상, 외상의 모습도 공개됐다. 화상이는 전 남편 유흥만의 집에서 지내는 자신을 걱정하는 막내 외상이를 바래다주며 웃음 짓고
SBS ‘복수가 돌아왔다’ 김여진-전수경-엄효섭-김광규-신담수 등이 ‘분노유발 5인방’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 감성 로맨스’이다. ‘복수돌’은 안방극장에 첫사랑에 대한 설렘은 물론, 복수가 자신을 버린 설송고의 비리를 밝혀내면서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5, 26회 방송분에서 복수는 여론의 힘을 빌리기 위해 그동안 수집해온 자료와 증거들을 토대로 설송고의 비리를 낱낱이 폭로하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사학 비리 일망타진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세경의 꼬리 자르기 계획으로 교장이 모든 비리를 혼자 저질렀다는 발표를 하게 되면서 설송고는 위기를 모면했다. 복수의 사이다 폭로에도 설송고의 악행보가 계속되면서 이에 맞서 다시 몰아칠 복수의 복수전을 기대하게 했다. 이와 관련 설송고 안에서 비리를 일으켜 안방극장에 절로 ‘분노유발’을 시키고 있는 캐릭터들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