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의 깜짝 기자회견부터 예측불가 비밀폭로 레이스가 방송되었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이광수의 열애설 후 첫 촬영인 만큼 오프닝부터 깜짝 기자회견이 펼쳐졌다. 멤버들의 폭풍 질문공세에 이광수는 “열애설 이후 가장 두려웠던 게 월요일이다. 제발 한명씩 물어봐라!”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유재석은 “이광수와 이선빈! 사랑하리~ 영원하리~”라며 ‘리리 커플’이라는 애칭을 선사했다. 이광수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했고 이어 유재석은 “리리커플의 대항마는 송송커플!”이라고 외쳐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녹화는 ‘내 클랜의 비밀’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끼리 서로를 폭로한 비밀들로 난무하면서 제작진도 예측 못한 상상초월의 답변들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광수의 핑크빛 열애설 심경고백부터 ‘예측불가’ 비밀사수 레이스는 지난 13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되었다.
배우 유호정이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본방사수하다 화가 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배우 유호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8월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남편 이재룡의 뒤를 이어 아내 유호정이 스튜디오에 출연하게 된 것.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MC 김숙은 “제보에 따르면 ‘동상이몽’을 본방사수하다 복장이 터지셨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유호정은 “지난 번 남편이 출연했을 때 평양냉면에 소주 14병을 마셨다고 하지 않았냐”며 “저는 방송을 보고서야 14병 마신 걸 알았다”며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호정은 연예계 소문난 주당인 이재룡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유호정은 “남편이 건강을 엄청 챙긴다”며 “술을 마시려고 운동하고, 건강 식품도 냉장고에 엄청 많다. 술을 마시기 위해 몸에 좋은 걸 챙겨 먹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건강식품 먹고 우리 오래오래 술 마시자’하는 지인들이 더 나쁘다”는 유호정의 말에 MC들이 “그 중에 제일 얄미운 사람이 누구냐”며 부추기자, 유호정은 동료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유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5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14.0%, 전국 시청률 14.7%를 기록, 7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자리를 찾음과 동시에 어린 시절의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기 시작한 임치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임치우는 정효실과 함께 한수 그룹 자선바자회에 참석했다. 정효실은 공식 석상에서 33년 만에 찾은 손녀 임치우를 소개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기뻐하는 최재학, 최진유와 달리 허송주는 복잡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한 임치우의 기억이 점차 살아나기 시작했다. 정효실의 집에서 저녁 준비를 하던 도중, 임치우는 문득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말 잘 들으면 불고기랑 계란말이 해줄거야”라는 말을 기억하고 혼란스러워했다. 그 말에 정효실은 점점 기억을 찾고 있다며 반겼지만 허송주는 자신이 저지른 악행이 드러날까 봐 두려워했다. 이에 허송주는 자신의 악행을 철저히 덮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과거 허송주는 임치우를 찾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최재학
지난 1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예고 없이 등장해 강력한 존재감으로 가왕 ‘독수리 건’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켰던 화제의 주인공 ‘황금돼지’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다. 2주 전 살짝 공개된 무대 영상만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잭 블랙, 크리스 프랫,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 등 여러 거물급 스타로 추측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던 ‘황금돼지’. 지난주 방송에서 범상치 않은 아우라와 현란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Radio head의 ‘Creep’을 열창한 모습이 방영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미스터리한 정체에 판정단들 역시 좀처럼 수사망을 좁혀나가지 못한 가운데 ‘황금돼지’의 정체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켄 정이었다. 영화 ‘행 오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트랜스포머3’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던 의사 출신 코미디언 배우 ‘닥터 켄’ 켄 정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고 네티즌들 또한 ‘복면가왕 스케일 완전 글로벌 하네’, ‘켄정이 왜 거기서 나와?’, ‘미국판 복면가왕 패널이면 미국에서도 인기 많을 듯’, ‘헐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또한 그는 얼굴을 공개하자마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할리우드
MBC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특집으로 기획한 MBC 스페셜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 2부 ‘임시정부를 구하라!’가 14일 밤 11시 10분부터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독립자금을 벌어라’에 이어 오늘 방송되는 ‘임시정부를 구하라!’에서는 박찬호, 김동완, 강한나의 ‘찬호팀’과 김수로, 공찬의 ‘수로팀’이 윤봉길 의사와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쫓아가는 여정이 그려진다. 특히, 윤봉길 의사와의 특별한 교감을 가진 박찬호는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가 만나 홍커우 거사를 계획했던 찻집 앞에서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고 하는데,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김수로와 공찬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김구 선생의 한마디가 무엇인지 그 가슴 뭉클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독립원정대가 해외독립운동가 후손을 한국에 초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같이가치’ 프레젝트도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박찬호는 “윤봉길 의사가 어디서 어떤 일을 했느냐가 아니라 윤봉길 의사가 했던 일이 어떤 것들을 변화시켰는지 알았을 때가 자랑스러웠고, 사람이 목숨을 걸고 희생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며 ‘독립원정대의 하루,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박신양과 고현정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이 집중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은 서민들을 수호하고 불의를 향해 역공을 펼쳤던 조들호가 무소불위 권력의 중심 이자경을 상대로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다.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단숨에 월화극 1위에 올라서며 저력을 입증한 ‘조들호2’는 영화 같은 연출과 말이 필요 없는 배우들의 명연기 향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박신양과 고현정의 2인 2색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두 인물의 라이벌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앞서 감각적인 색채가 돋보였던 아트웍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조들호와 이자경의 날선 대화가 카피로 담겨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아무리 좋은 와인이라도 같이 마시는 사람이 뭣 같으면 소주, 막걸리보다 못한 경우가 있어, 지금이 딱 그 경우네”라는 박신양의 대사와 “선배는 절대 포커는 치면 안되겠어요. 표정만 봐도 패가 다 읽히거든요”라는 고현정의 대사는 두 인물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더욱 거세질 이들의 첨예한 대립을 기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1월 8일 녹화를 마쳤다. 인디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대세 밴드 소란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하루에 최대 10개까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할 정도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일명 ‘라디오 계의 유재석’ 고영배는 “최근 모든 라디오를 끊었다”며 그 이유를 밝혀 궁금함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 이태욱은 최근 달라진 위상을 고백했는데, 방탄소년단의 연말 특집 무대에 참여한데 이어 앨범 및 믹스테잎 작업에 기타로 참여했다고 자랑했다. 매번 획기적인 기획의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 강자로 불리는 소란은 스케치북이 방송되고 바로 다음날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소의 친근한 느낌과는 달리 “경외심 드는 슈퍼스타 컨셉으로 준비 중”이라 설명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소란은 매년 연말 콘서트에서만 보여주는 특별 이벤트를 공개했다. 바로 소란 콘서트에 오기 위해 같은 시기에 열리는 다른 콘서트를 포기한 이들을 위해 준비한 ‘기회비용 메들리’. 소란은 재치와 실력을 모두 담은 이 이벤트를 살짝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이들은 “우리가 히트곡만 가지면 가요계는 끝난다”고 근거 있는 자신감을
SBS 수목 ‘황후의 품격’의 최진혁이 장나라를 목숨걸고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수목극 전체 1위인 ‘황후의 품격’ 1월 10일 31, 32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 써니는 황실바자회에서 벌어진 시한폭탄 폭발사건과 관련, 황후를 향해 “한 나라 태후의 인격이 이렇게 추잡할 줄은 몰랐다”라는 말로 불같이 화내면서 시작되었다. 화면이 바뀌고, 써니는 우빈과 함께 태후의 화원내 밀실로 들어갔다가 갑작스럽게 태후가 들이닥치자 아슬아슬하게 그녀를 피해 몸을 숨겼다. 다음날 이혁앞에 나선 그녀는 “왜 이렇게 밖에 못 살았어? 그때 그냥 죽지”라고 오열하기도 했던 것. 이에 이혁은 술을 마시면서 아픈 마음을 달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예고편의 마지막에 이르러 써니가 계속 눈물을 흘리자 우빈은 그녀를 포옹한 채 “황후마마는 제가 끝까지 지킬겁니다. 제 남은 목숨을 걸고라도“라고 다짐하면서 써니와 우빈간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져가고 있음을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분에서는 유라가 병원직원들을 향해 태후를 불러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써니가 태후, 그리고 이혁을 향해 화를 낼 수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엄마의 사망에 관한 진실을 마주하며 ‘흑화’를 풀가동, 실감나는 ‘오열 열연’으로 60분을 압도했다.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뮤지컬 무명 배우에서 순식간에 대한제국 황후 자리에 오른 오써니 역을 맡았다. 오써니는 온갖 고초 끝에 황실에 재입성한 후 자신을 좋아하게 된 황제 이혁과 ‘복수 공동체’ 경호대장 천우빈 사이에서 묘한 삼각 러브라인을 시작하며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한 ‘황후의 품격’ 31, 32회에서 오써니는 바자회 테러 사건 이후 늦게까지 자신을 보필한 천우빈에게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낸 상황. 뒤이어 황실로 자신을 찾아온 가족을 만난 오써니는 오금모와 오헬로를 끌어안으며 단합했다. 기운을 충전한 오써니는 다음 날 아침 테러를 기획한 태후를 찾아가, “며느리 죽이겠다고 아들까지 이용하는 건 부끄럽지 않으신가 보네요?”라고 일침을 놓은 후 “난 절대 소현황후처럼 죽어서 안 나가요! 당신 손으로 직접 뽑은 황후에게 뒤통수 제대로 맞는 꼴, 꼭 보여 드릴게요”라며 한층 독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오써니는 황태제 이윤의 고백을 통해 소현황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됐고, 소현
지현우가 눈빛만으로도 모든 것을 말했다.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가 세상에 없는 순애보 사랑을 펼칠 지현우의 스틸 사진을 첫 공개했다. MBC가 ‘신과의 약속’ 후속으로 선보일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다.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짜릿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지현우는 사랑에 한없이 헌신적이고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무결점 남자 ‘서정원’으로 분했다. 서정원은 생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사랑을 위해 자신을 던지는 위험하고 절절할 순애보 사랑을 하는 캐릭터. 이를 대변하듯 공개된 스틸 속 지현우는 눈물을 머금은 채 애써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로 하여금 절절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지현우는 침대에 누워있는 여인의 손을 만지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비 오는 차 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