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INFINIDAT은 지난 25일 이창원 한국 지사장 선임을 발표했다. 아미르 비란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수석 부사장의 직속이다. INFINIDAT은 고가용성, 고용량, 고성능을 원하는 지역 내 시장 수요의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새로 임명된 이창원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INFINIDAT의 입지 확대를 총지휘하게 된다. 아미르 비란 수석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이창원 지사장은 한국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고 INFINIDAT의 신규 고객을 발굴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창원 신임 지사장은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독자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INFINIDAT의 새로운 일원으로서 신규 고객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자신의 열의를 밝혔다. 20여 년간 데이터 스토리지 업계에 종사한 이창원 신임 지사장은 다양한 영업 총괄 직책을 거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투마켓 전략에 대한 전문성을 다졌다. INFINIDAT 합류 전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공기 청정기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가전업계들이 다양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제품 중에는 공인된 시험 기관의 검증없이 생산, 출시되고 있어 제품 성능에 대한 검증 여부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글의 공식 수입원 에어글코리아는 ‘에어글 AG600 공기청정기’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CA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CA 인증 마크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실내공기청정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의 인증심사 기준에 따라 제품 성능을 엄격히 심사 후 적합으로 판정된 제품에게만 부여하고 있다. 에어글 AG600 공기청정기는 CA 인증의 시험 항목인 청정화 능력, 유해가스 제거 효율, 오존 발생 농도, 소음도 등 각각의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KC 60335-2-65에 의거 제품안전 시험을 통과함에 따라 일반 가정, 사무실, 학교 교실 및 자동차 등에 설치할 수 있는 실내공기청정기 단체 표준을 적용받게 된다. 에어글의 공기청정기 제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전문 인증기관에서도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는 인텔의 B365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메인보드 PRIME B365M-A와 PRIME B365M-K 2종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인텔이 지난 2018년 4분기에 새롭게 선보인 B365 칩셋은 인텔의 LGA 1151 소켓을 기반으로 하는 300시리즈 칩셋 중 하나로서 이미 시장에서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 B360 칩셋의 후속 라인업이다. 사양 측면에서도 PCIe3.0 레인이 기존 12레인에서 20레인으로, USB 포트가 기존 12개에서 14개로 추가되었으며 B360에서는 지원되지 않던 SATA/ PCIe RAID 기능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는 등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라인업은 우선 하드웨어 측면에서 전원부의 구성이 강화되었고 메인보드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위해 다채로운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다. 대표적인 기술로 PCIe 슬롯의 내구성을 강화한 SafeSlot Core, 스테인리스 기반의 후면 I/O쉴드, 써지 방지 기술로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하는 LAN Guard, CPU와 메모리에 보다 정확한 모니터링과 조정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9 Pro’를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갤럭시 A9 Pro에 적용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워 차세대 디자인은 완성했다. 또한 19.5대 9 비율의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실감나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의 즐거움을 더했다. 갤럭시 A9 Pro는 사진·영상을 찍고 공유를 즐기는 세대를 위해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렌즈뿐만 아니라 망원 렌즈, 심도 렌즈의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는 낮과 밤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는 광학 2배줌까지 촬영 가능해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도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기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를 통한 라이브 포커스 기능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촬영 전후의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또렷한 피사체 표현이 가능하다. 갤럭시 A9 Pro는 풍경·음식·인물 등 촬영 장면에 따
국내 디지털자산 플랫폼 코덱스를 개발한 ㈜한국디지털자산과 ㈜오토드래곤이 상호 기술 및 업무 협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과 공식 토큰 세일를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코덱스는 국내 최초 STO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아 지난해 12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자체 발행 토큰인 코다토큰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퍼블릭 ICO를 진행해 12월 18일까지 8억 코다토큰을 조기 완판 기록을 세워 현재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 속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20년 말까지 코덱스는 유망 스타트업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 600여 개를 발굴하여 코덱스를 통해서 토큰 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며, 모든IEO는 코다토큰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자산 플랫폼 코덱스가 공개하는 첫 번째 IEO 업체인 오토드래곤은 ‘무위험 재정거래 솔루션 아비봇’을 서비스 중이다. ‘아비봇’은 기존의 단일 거래소를 이용하는 트레이딩 봇과는 다르게 두 개의 거래소 간의 시세의 차이를 이용하는 거래 방법으로, 1년간의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2월 7일 ‘아비봇 플래티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정식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한 거래소는 빗썸, 업비트, 코인원, 후오비코리아, 바이낸
미래의공간은 지난 25일부터 미래자판기연구소의 네트워크를 통한 신분증 무인 성인인증시스템 제조-유통 통합시스템 서비스 총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인성인인증 시스템을 활용하여 점포 유지비용 효율화는 물론,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직접 신분증 제시에서 발생하는 현장 트러블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청소년이 구매하거나 출입할 수 없는 성인전용 담배자판기 혹은 자판기 매장, 미성년자 출입규제가 필요한 모든 매장에 적용할 수 있다. 사람이 상주해야 하거나 실내에 설치해 구매 제한만 두는 기존 방식과 달리 옥외에 설치해 출입부터 통제할 수 있는 점이 미래자판기연구소-미래의공간은 성인인증 시스템의 차별점이다.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일본조사회가 ‘2019년 일본 연구개발 테마 총서 Vol. 03-얼굴인식·영상인식 및 처리 연구개발 테마’ 보고서를 발간했다. 일본조사회는 산업정보 전문 출판서비스 기업인 데이코산업연구소에서 일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하여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하기 위해 만든 출판 브랜드이다. 해당 보고서는 ‘2018 일본 자율주행차 시장전망과 개발전략‘, ’2018 일본 가상·증강·혼합현실 기술 개발전략과 시장전망’, ‘2018 일본 드론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전망’, ‘2018 일본 3D프린팅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전망’ 등 시장 분석 보고서에 이어 일본의 주요 유망기술개발 전략을 조망하기 위해 기획된 연구개발 테마 총서 시리즈로서 바이오센서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되었다. 4차 산업혁명기를 맞이하여 글로벌 주요 선진국은 자국의 핵심산업의 선도적 기술확보를 통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은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내 콘트롤 타워를 두고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장기 기술개발 프로젝트부터 상용화, 실용화를 위한 단기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과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지난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서큘러스’ 시상식에서 ‘다국적’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세계 경제 포럼, 영 글로벌 리더 포럼이 엑센츄어 스트레티지와 공동 주최하며 세계 최고 권위의 순환경제 시상 프로그램이다. 순환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큰 민간 기업, 공공 기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 세계 모든 곳, 모든 단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순환경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1차 원재료 사용을 최소화하여 친환경적 제품을 설계해 모든 신제품에 적용하는 점,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 임대, 수리 및 회수 등 순환 가치를 제공하며 역물류 및 수리센터, 수리센터의 현대화 및 개량 등 순환 공급망을 제공해온 부분을 인정받았다. 또한 분기별 비재무 슈나이더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바로미터에서 ‘순환경제’의 네 가지 지표에 바탕을 둔 기업지배구조 등도 포함됐다. 순환경제에 대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접근법은 지구와 기후에 악영향을 끼치는 ‘추출, 제조, 폐기’라는 비경제적 선형 시스템에서 탈피한 것이다. 이는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창립된 ‘
SK텔레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TE 네트워크 인프라와 실시간 영상 전송 기술을 통해 5G시대에 대비한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기술 발전을 이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 및 드론 제조사 유맥에어와 함께 LTE 기반 드론 관제기술 및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술을 시연한다. 이번 시연은 지난 2017년부터 지속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인이동체 미래선도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를 SK텔레콤의 LTE 네트워크 인프라에 적용한 결과물로, SK텔레콤과 과기부는 이번 시연을 통해 ‘저고도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 및 감시기술’, ‘딥러닝을 이용한 드론에서의 조난자 탐지기술’을 구현한다. 과기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증하는 드론 활용에 대비하여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국책과제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시연에는 과기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의 정밀항법기술, 전자부품연구원의 원격 드론 관제 시스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드론 보안기술 등 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드론 기술이 적용됐다. 시연은 과
한화시스템이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국가 자원 및 재난 관리, 국방 감시정보 자산 확보 차원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연세대학교는 지난 23일 연세대 본관에서 장시권 대표이사와 김용학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초소형 위성 센터’를 비롯한 연세대의 뛰어난 우주산업 연구 인프라와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항공우주 및 레이다 분야 첨단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위성사업의 기반이 될 미래 기술 발굴과 초소형 위성 개발에 힘을 모으는 한편 관련 연구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전문 연구 인력도 육성할 예정이다. 앞서 연세대학교는 항공 전략 연구원 내에 초소형 위성센터를 설립하며 국내 대학 중 최초로 관련 연구에 뛰어든 바 있다. 그동안 축적한 연구 노하우와 인력을 한화시스템과 공유하며 초소형 위성 관련 연구 분야에서 더욱 큰 도약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선두 방산전자 기업으로서 우리 군의 주요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레이다 개발로 입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