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려욱이 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라디오 DJ 출신다운 진행 실력을 뽐냈다. DJ 정일훈은 “‘넌 감동이야’ 활동 당시 려욱 씨가 DJ를 했던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나갔는데, 이제는 제가 DJ로서 려욱 씨를 게스트로 모셔 기분이 새롭다”는 감회를 밝혔다. 그러자 려욱은 “일훈 씨의 콘서트도 갔었는데 너무 매력 있었다. 같이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화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려욱은 과거 자신이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고민 상담 코너를 모티브로 한 ‘가든 옆 대나무 숲’ 코너를 통해 청취자 고민 해결에 나섰다. 그는 평소 가족 및 친구들의 생일을 잘 챙겨주지만 막상 자신의 생일은 잘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고민이라는 사연에 “저도 퍼주는 스타일이라 회수가 안 되면 짜증난다”고 공감하며 “사람들에게 감정 소비해도 아무도 모른다. 올해부터는 너무 많이 주지 말라”고 조언했다. 제대 후에도 여전히 무뚝뚝한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어머니의 사연에는 “군대 가면 변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훈련병 때만 조금 달라지고 똑같다”며 “건강하게 전역한 것만으로도 좋게 생각해 달라.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이번에는 원기 회복을 해줄 ‘보양식’을 선보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는 ‘보양식’으로 한밤의 시청자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한정식은 복승아를 생각하며 바다의 산삼 ‘전복’으로 ‘아프니까 전복국이다’를 만들어 본다고 해 어떤 특별한 레시피가 공개될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한산해는 승아에게 보양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에 팀원들에게 회식을 제안하고, 장어구이와 함께 하는 기운 넘치는 점심시간이 그려질 예정이다. 민혁이 소속사 대표이사 조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한진미와 민혁 두 사람의 로맨스의 향방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보양식’과 함께 하는 맛있는 밥상은 1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배우 김소현이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명성황후’,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한국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는 김소현이 지난 2013년에 이어 5년 만에 ‘엘리자벳’ 무대에 올라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흥행 대작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는 황후이자, 한인간으로의 온전한 자유를 갈망했던 인물 ‘엘리자벳’ 역을 맡은 김소현은 청아하고 맑은 음색의 명품 보이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소름 돋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 ‘나는 나만의 것’을 선보여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김소현은 매혹적인 분위기로 황후의 위엄과 기품을 오롯이 표현해 좌중을 압도했으며, 이와 동시에 섬세한 내면 연기까지 더해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엘리자벳’의 고뇌와 외로움, 아들 ‘루돌프’
‘악동뮤지션 수현’이 1월 11일 저녁 11시 KBS 쿨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출연해 특별 콜라보를 선보인다. 11일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원키라’)의 ‘KISS THE 음감회’ 코너에 ‘악동뮤지션 수현’이 출연해 자신의 추천곡을 소개하며 음악 취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KISS THE 음감회’는 음악성 있는 뮤지션들을 초대해 그들의 음반 속 추천곡을 리뷰하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고품격 음악 코너로 지금까지 샘김, 죠지, 백아연, 헤이즈, 아도이가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라이브 커버도 선보일 계획이며 ‘원키라’ 공식 질문인 ‘무인도에 간다면 꼭 가져갈 세 가지’도 밝혀 코너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재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의 진행을 맡고 있는 악동뮤지션의 수현은 이전에도 박원과 배우 김희정이 함께 진행하는 ‘원키라’의 "음악으로 연애하기" 코너에 문자를 보내 두 사람과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원은 답 방문으로 1월 10일 9시 ‘볼륨’에 먼저 출연해 라이브와 톡톡 튀는 토크를 들려줄 예정이다. ‘키스 더 라디오’의 진행자 박원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개성 넘치는 히든카드의 등장! "전국이장회의"에 새로운 얼굴들이 떴다!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경기 광주 윤천상 이장과 재치 넘치는 입담 자랑하는 충북 증평 김웅회 이장! 새내기 이장들의 활기가 더해져 더욱 후끈해진 토론 현장. "비상소집 전국이장회의"! ● 이장이 보는 대한민국 "성형 대한민국!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겨울방학, 연휴 등으로 성수기라는 성형수술. 성형에 대해 찬성한다. vs. 반대한다. 갈수록 늘어나는 성형수술에 대한 "전국이장회의" 이장단의 생각은? 배우자의 성형에 대한 의견부터 이장들의 성형 경험담, 성형 수술 없이 예뻐지는 법까지~ 이장단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가 공개된다! ● 이장에게 물어봐 "집안일 할래? 이혼 할래?" 맞벌이 부부라면 집안일도 5대 5로 똑같이 나눠서 해야 한다? 가사 분담 고민 사연을 둘러싼 이장들의 갑론을박! 아내의 가사분담 제안이 이혼까지 부르게 된 사연에 더욱 뜨거워진 토크 현장! 집안일은 여자의 운명이라며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폭탄 발언의 주인공은? 부부 가사분담에 대한 이장단의 불꽃 튀는 설전이 벌어진다! ● 바다 향 가득! 겨울 해산물 자랑 겨울이면 제철을 맞아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김동영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잠입 수사’를 펼친다. 유승호과 김동영은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에서 각각 ‘이슈 남’이 된 후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 강복수의 친구이자 ‘당신의 부탁’ CEO 이경현 역을 맡았다. 극 중 고교 동창생인 두 사람은 의뢰인의 의뢰를 받고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당신의 부탁’을 함께 이끌어 나가는, 끈끈한 ‘우정 브로맨스 케미’로 안방극장을 훈훈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5, 16회 방송에서 수정과 두 번째 키스를 한 복수는 9년 동안 간직한 반지와 함께 진심이 담긴 ‘고백 이벤트’로 마음을 전한 상황. 반면 다정한 두 사람을 본 세호는 수정에게 날선 경고를 날린데 이어, 수정에게 사기를 친 명호를 학교에 복직시키면서 흑화를 가동시켰다. 이어 분연히 찾아온 복수에게 세호가 “너희 둘 절대 행복해질 수 없어”라고 압박을 가하면서, 두 사람이 대립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더욱이 지난 8일 방송된 17, 18회 분에서는 유승호와 김동영이 한 학원에 인텔리 포스를 풍기며 등장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극 중 복수와 경현
SBS 수목 ‘황후의 품격’의 윤소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악녀본색을 드러낼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목극 전체 1위인 ‘황후의 품격’에서 윤소이는 아리의 친모이면서도 유모인 강희역을 맡았다. 소현황후의 친구였던 그녀는 황제 이혁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아리를 낳았지만, 아리에게는 철저히 그 사실을 숨긴채 가장 옆자리에서 지내면서 보살펴 왔다. 이후 그녀는 이혁에게 눈길한번 받은 적 없이 살아오다가 써니가 황후로 책봉되고 난 뒤 숨겨왔던 본능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이혁의 관심을 기다리던 그녀는 써니의 황실입성으로 여의치 않음을 알고는 계획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아리의 공주책봉식까지 이뤄낸 그녀는 다음단계로 아리를 여황제로 만들기 위해 물밑작업중이다. 이 와중에 아리를 무시하는 황실수석 유라를 향해서는 “뜨내기주제에 어디서 나대?”라면서 일침을 놓기도 했다. 특히,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때로는 왜곡해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가는 재주를 지닌 그녀는 최근 벌어진 태황태후의 의문사가 있던 새벽 태후가 태황태후의 방에 들렀음을 써니에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로 인해 살인범 누명을 썼던 써니를 더욱 자극한 것이다.
지난 8일 SBS 러브FM ‘SBS 정치쇼’의 화요일 코너 '보수의 품격'에 출연한 정두언 전 의원이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임명에 대해 “잘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전 정권에선 능력보다 말을 잘 들을 것 같은 사람 위주로 인사를 했는데 문재인 정부는 그런 것 같진 않다"며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정태근 전 의원은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사업도 해봤고 국회 산업자원위 경험도 풍부한 만큼 전임 실장에 비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비서실장이 강성 이미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태근 전 의원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고, 정두언 전 의원도 "노영민 비서실장이 실제로는 합리적이며 실물 경제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말했다. 정태근 전 의원은 강기정 전 의원에 대해 "강성 이미지는 분명하지만 협상력도 있는 사람"이라며 정무수석 인사도 전보다 훨씬 중량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 지난번 공천 탈락 후 공백기를 거치며 더 좋게 변화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전직 의원은 이번 인사에 대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정두언 전 의원은 조국 수석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가 두 사람을 위협하는 ‘흑화’된 곽동연을 향해 정면승부를 가동하는, ‘사이다 행보’로 안방극장을 열광케 하며 2049 지상파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는 2049 시청률 18회 3.0%를 기록, 경쟁작인 ‘나쁜 형사’와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벌‘를 지난 방송보다 더욱 크게 아래로 밀어내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7회 5.7%,18회 6.2%를 기록했고, 전국 시청률은 17회 4.9%,18회 5.4%를 올렸다. 최고시청률 6.8%를 기록한 장면은 ‘설송고 토론대회’에서 복수가 속한 들꽃반이 아이비반을 물리치고 우승하는 장면으로, 박쌤의 객관적인 평가가 통쾌했다는 호평이다. 이날 방송에서 복수는 세호로부터 수정과 학생, 선생의 신분인 탓에 결국 복수로 인해 수정이 불행해질 거라는 협박을 당했던 상황. 하지만 복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너 때문에 헤어지는 건 한 번으로 족해. 이젠 니가 당할 차례야”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그리고는 ‘당신의 부탁’ 경현과 민지에게 그동안 차곡차곡 돈을 모아온 통장을 내밀며 세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이 따뜻한 온기가 오가는 ‘상처치유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킨다. 수목극 최강자로 우뚝 선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와 최진혁은 각각 황실의 비리를 깨부수고 진실을 찾으려는 황후 오써니 역과 안타깝게 죽은 엄마에 대한 복수를 위해 황실에 들어온 나왕식/천우빈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오써니와 천우빈은 복수를 위해 서로 공조하면서 차근차근 황실을 향한 복수의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는 상황. 천우빈이 오써니에게 황제 이혁의 질투심을 이용, 이혁을 뒤흔들어놓자고 제안한 가운데, 오써니를 향해 감정 변화를 일으킨 이혁의 모습이 담기면서 예측 불허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9일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이 밀착한 상태에서 상처를 치료하고, 목도리를 둘러주는, 애틋한 ‘힐링 치유 스킨십’ 장면이 담긴다. 극중 오써니가 천우빈의 손을 꼭 잡은 채 상처 부분에 약을 바르고 입으로 호호 불어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오써니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천우빈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빨간 목도리를 오써니에게 둘러준다. 서로